• [별볼일없는일상.....☆] 근처에 가면 슬슬 피하는 느낌이 들어요..2016.06.05 PM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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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이나 마트 같은 사람 많은 곳에 가면
뭔가 사람들이 피하는 느낌이 든다고 해야할까요?
제가 근처에 가면 바로 피하는게 아니라...
옆에서 책을 꺼낸다거나 물건을 보려고 꺼낼때 손목의 흉터때문인지...

그런데 전에는 이렇게까지 심하지 않았던거 같았는데...
이젠 사람들이 슬슬 피한다는게 눈으로 보이기도 하고 그러네요...

요즘에 하도 여기 저기서 사건이 많이 일어나서...
그것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그런데 이게 죄는아닌데...
꼭 제가 죄지은 사람마냥....
더 움추려지네요...
댓글 : 12 개
결국 자기가 어떻게 느끼는가가 중요하기는 하지만
보통의 사람은 타인에게 무관심하죠
실험에서도 나온 결과인데 아무리 특이한 옷 행동을 하면서 잠깐 주목받아도 몇분후에 그 사람의 특징을 이야기해보라고하면 자세히 기억도 못하고 봤다는 사실을 기억 못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제일 힘든 것이긴 하지만 타인의 시선으로 부터 자신을 좀 해방시켜야 자신의 삶도 조금 여유가 생기지않을까요? 일단 거긴님이 타인을 얼마나 자세히 기억하고 있는가 외형을 보고 얼마나 관심을 가지거나 기피하는가를 생각해보면 답은 자연스레 나올것같아요~
힘내시고 좀 더 자신에게 당당해지셔도 될 듯 해요 화이팅!
먼가 남들이 이상하게 보고 비웃고 이런느낌이 들떄 막상 그들을 쳐다보면 다른곳을 보고있음 ㅋㅋㅋㅋ
그런걸 일일히 보는 사람들이 다 있네요 ㄷㄷ
흉터가 좀 크신가요? ㅠㅠ
아니면 쿨토시나, 팔찌를 좀 하셔서 가리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ㅎ
팔찌는 요세 패션 아이템으로 많이들 하던거 같던뎁ㅎ
눈치보지마세요. 글쓴분이 무슨 연예인도 아니고 사람들이 왜 님을 보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글쓴분은 길가면서 다른 사람 손목보고 다니세요? 심정이 힘든건 이해하지만 솔직히 본인이 바꿀 생각이 없으면 환경도 안바뀝니다.
흉터 정도로는 정말 아무도 신경 안쓸걸요?
얼굴 흉터도 아니고..
착각임
착각입니다,..사람은 다른곳에 집중 하고 있으면 옆에서 뭔지랄을 해도 신경 안씁니다...신경과민이 아닌가 하네요...
  • MK_RW
  • 2016/06/05 PM 06:07
착각일 경우가 크구요, 흉터같은건 다른 사람에게는 보이지도 않구요.
오히려 가능성이 있다면 냄새 때문에 그럴수 있습니다.
돌직구 ㅎㄷㄷ
헐....하루에 한번씩 꼭 샤워 하는데...ㅠㅠ
  • MK_RW
  • 2016/06/05 PM 06:32
아.. 제가 그랬던 경험이 있던지라 (...)
씻는것도 중요하지만 옷에 냄새가 박혀있는데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ㅠㅠ
손목 흉터가 신경쓰이면 밴드라도 하시고 윗분처럼 체취가 날까 걱정되시면 빨래 깨끗이 하고 몸에 데오드란트라도 뿌리면 되고 얼굴이 못 생겨서 쳐다보는 거 같으면 잘하는 미용실 가서 머리라도 손질하면 그나마 도움이 됨. 살 쪘으면 살 찐 사람이 예쁘게 입을 수 있는 옷 있으니 찾아 입으면 되고. 저도 비슷한 증상 때문에 요즘 힘들어 하는데 예전에 님처럼 여기저기 뭐가 어떻고 저쨌고 많이 묻고 알아달라 했었지만 다 소용없음. 조금이라도 내가 바귀는 걸 느껴야 내 정신도 바뀝니다. 파이팅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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