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볼일없는일상.....☆] 제가 병원에 있다가 나와서 그런지....2016.07.18 PM 05:47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의사가 퇴원하라고 했을땐 막 좋았는데...

막상 퇴원하고 하루...이틀.....지날수록 기분이 이상하네요.....


집도 낯설고...

 

지난달의 일이 있기전과 비교해도 달라진게 없는거 같은데....


물론 달라진건 몸의 수술자국과 상처가 있지만요...


병원에서 몇일 안되서 아직 적응이 안되는건가 싶기도 하고...

 

답답하네요..

 

저에게 문제가 있는걸까요???

댓글 : 5 개
병원이 좋아질 때가 있음... 막 병원냄새 좋아지고 아프다가 병원 있을때 나아가기 시작하면 더 좋아짐 ㅋ
병원에 있을땐 부모님께서도 일단 니 몸부터 추수리라고 하셔서 집걱정이라던지 없었던거 같아요....
멍하니 창문 바라보고 있고 그랬는데...
  • kiri
  • 2016/07/18 PM 05:55
몸은 나았어도 마음의 상처가 안나았을수도..?
그거 저도 그랫어요...; 한달정도/...;
입원은 1달반정도햇나.. 관절부서진거 맞추고 전신마취1번 부분마취 1번(허벅지 피부이식) 해서 총2번수술받앗고..
회복하고 집에왓는데 고양이도낮설고 컴터도낮설어서
그냥 티비보고 자고 그랫네요..ㄷㄷ 당시도 여름이라 나가진 못햇고 그냥 말수도적어지고;; 어색어색햇다가
;;ㅎㅎ
병원밥은 그리워질수가 없었어요 ㅠㅠ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