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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형을 보내주고 왔습니다2022.01.03 AM 01:23
누군가에게는 평소와 다름 없는
고즈넉한 저녁
허름한 시장 골목 깊숙히 지나
햇볕이 들지 않는
오래된 주택 구석의 자그만 단칸방에서
홀로 쓸쓸히 떠난 형을 생각하면
형이 너무 밉다가도
애잔하고 측은한 마음이 들어
한번이라도 말해주면 좋았을걸
아쉽고 미안하고... 그렇네
이제는 형을 미워하지 않아
내 걱정은 하지마
난 잘 지낼거야
잘가 형
댓글 : 40 개
- 웨폰메이커
- 2022/01/03 AM 01:2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냥마루쿤
- 2022/01/03 AM 01:29
고생하셨습니다. 좀 쉬세요..
- 이젠즐기자!
- 2022/01/03 AM 01:29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 먼가쓸만한게없어
- 2022/01/03 AM 01:3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칼 헬턴트
- 2022/01/03 AM 01:4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키치죠지의 검은고양이
- 2022/01/03 AM 01:4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글쓴이 님도 고생하셨습니다..
- A-z!
- 2022/01/03 AM 01:4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제타건달
- 2022/01/03 AM 01:4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나루터기
- 2022/01/03 AM 01:53
잘다녀왔어요
- 토끼신
- 2022/01/03 AM 01:57
어떻게 가셧는 지도 중요 한 것일거란 생각이 듭니다..
감히 생각조차 하기 어렵지만 친한 친구중에 아버님이 돌아가셨을적에 작은 뒷산에 올라가시다 변을 당하셔
1주일이넘도록 아무도 안찾아 한여름에 부폐가 된 아버님을 인근 주민이 발견하여 급히 3일장을 한적이 있습니다.
그때가 생각나네요 결국 본인이 생각한 그짐은 본인만이 놓아줄수 있는듯 합니다.
그렇기 싫어 하던 아버지 였지만 결국 아버지이니깐요..
( 그걸 보며 용서 또한 남은 사람의 몫일수도 있겠다란 생각을 했습니다.)
(친구는 아버님을 많이 싫어 했어요)
그때 친가중 가장 많 울었던 녀석이 그녀석이여서 기억에 많이 남네요..
감히 생각조차 하기 어렵지만 친한 친구중에 아버님이 돌아가셨을적에 작은 뒷산에 올라가시다 변을 당하셔
1주일이넘도록 아무도 안찾아 한여름에 부폐가 된 아버님을 인근 주민이 발견하여 급히 3일장을 한적이 있습니다.
그때가 생각나네요 결국 본인이 생각한 그짐은 본인만이 놓아줄수 있는듯 합니다.
그렇기 싫어 하던 아버지 였지만 결국 아버지이니깐요..
( 그걸 보며 용서 또한 남은 사람의 몫일수도 있겠다란 생각을 했습니다.)
(친구는 아버님을 많이 싫어 했어요)
그때 친가중 가장 많 울었던 녀석이 그녀석이여서 기억에 많이 남네요..
- 카트라이아
- 2022/01/03 AM 01:59
고생하셨습니다
다시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시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Vague Hope
- 2022/01/03 AM 02:04
고생 많으셨습니다.
- 기쁨맨
- 2022/01/03 AM 02:11
아이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진지한 변태
- 2022/01/03 AM 02:13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bloodlee
- 2022/01/03 AM 02:2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 내십시요.
- 민족중흥
- 2022/01/03 AM 02:3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짜장면짬뽕먹고싶다
- 2022/01/03 AM 02:34
아. 아무 생각없이 게시물 봤다 생각이 많아지네요. 고생하셨네요. 가족중 죽는경우 생기면 여러가지 경우 힘들더군요. 기운내세요.
- 호노위스
- 2022/01/03 AM 04:0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
- 2022/01/03 AM 04:3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PegasusXLuiz
- 2022/01/03 AM 05:47
친형제 같은 형님을 떠나보낸 기억이 있어서 마음이 뭉그러지네요.........
형님도 좋은곳에서 내동생 잘되길 바라며 지켜보고 있을겁니다.
형님 몫까지 열심히 살아냅시다!! 언젠가 다시 만나는 날 떳떳하게,반갑게 만날수 있도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형님도 좋은곳에서 내동생 잘되길 바라며 지켜보고 있을겁니다.
형님 몫까지 열심히 살아냅시다!! 언젠가 다시 만나는 날 떳떳하게,반갑게 만날수 있도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왈로위츠
- 2022/01/03 AM 05:4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사건번호-4641199486
- 2022/01/03 AM 06:43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족분들 힘내세요 ....
가족분들 힘내세요 ....
- 말살의 지명자
- 2022/01/03 AM 06:5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새해 벽두부터 많이 당황하셨었겠어요..
새해 벽두부터 많이 당황하셨었겠어요..
- nmn
- 2022/01/03 AM 07:1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아우디R8
- 2022/01/03 AM 07:44
고생하셨습니다.
먼저 떠나신 고인께서도 들리셨을겁니다.
이제는 내려놓고 떠나보내실수있길바랍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먼저 떠나신 고인께서도 들리셨을겁니다.
이제는 내려놓고 떠나보내실수있길바랍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공허의 금새록
- 2022/01/03 AM 08:13
큰일치르셨네여
고생하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환팬
- 2022/01/03 AM 08:2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돌이돌이
- 2022/01/03 AM 08:5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고생하셨습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 Special One
- 2022/01/03 AM 09:0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Q_D
- 2022/01/03 AM 09:1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하이홍
- 2022/01/03 AM 09:1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泰盛[태성]
- 2022/01/03 AM 09:1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Bump_of_Chicken
- 2022/01/03 AM 09:3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멸망신뢰.NET
- 2022/01/03 AM 09:3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05.18
- 2022/01/03 AM 09:5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꾸꾸루삥뽕
- 2022/01/03 AM 10:1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Memories25
- 2022/01/03 AM 10:1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바루사🐺
- 2022/01/03 AM 10:48
고생하셨습니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ZAKU
- 2022/01/03 AM 11:1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피자집 사장놈
- 2022/01/03 PM 06:26
고생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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