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alk] 형을 보내주고 왔습니다2022.01.03 AM 01:23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image000000.jpg

 

누군가에게는 평소와 다름 없는

고즈넉한 저녁

 

허름한 시장 골목 깊숙히 지나

햇볕이 들지 않는

오래된 주택 구석의 자그만 단칸방에서

 

홀로 쓸쓸히 떠난 형을 생각하면

 

형이 너무 밉다가도

애잔하고 측은한 마음이 들어

 

한번이라도 말해주면 좋았을걸

아쉽고 미안하고... 그렇네

 

이제는 형을 미워하지 않아

 

내 걱정은 하지마

난 잘 지낼거야

 

잘가 형

 

댓글 : 40 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좀 쉬세요..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글쓴이 님도 고생하셨습니다..
  • A-z!
  • 2022/01/03 AM 01:4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잘다녀왔어요
어떻게 가셧는 지도 중요 한 것일거란 생각이 듭니다..
감히 생각조차 하기 어렵지만 친한 친구중에 아버님이 돌아가셨을적에 작은 뒷산에 올라가시다 변을 당하셔
1주일이넘도록 아무도 안찾아 한여름에 부폐가 된 아버님을 인근 주민이 발견하여 급히 3일장을 한적이 있습니다.
그때가 생각나네요 결국 본인이 생각한 그짐은 본인만이 놓아줄수 있는듯 합니다.
그렇기 싫어 하던 아버지 였지만 결국 아버지이니깐요..
( 그걸 보며 용서 또한 남은 사람의 몫일수도 있겠다란 생각을 했습니다.)
(친구는 아버님을 많이 싫어 했어요)
그때 친가중 가장 많 울었던 녀석이 그녀석이여서 기억에 많이 남네요..
고생하셨습니다

다시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이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 내십시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 아무 생각없이 게시물 봤다 생각이 많아지네요. 고생하셨네요. 가족중 죽는경우 생기면 여러가지 경우 힘들더군요. 기운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친형제 같은 형님을 떠나보낸 기억이 있어서 마음이 뭉그러지네요.........
형님도 좋은곳에서 내동생 잘되길 바라며 지켜보고 있을겁니다.
형님 몫까지 열심히 살아냅시다!! 언젠가 다시 만나는 날 떳떳하게,반갑게 만날수 있도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족분들 힘내세요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새해 벽두부터 많이 당황하셨었겠어요..
  • nmn
  • 2022/01/03 AM 07:1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먼저 떠나신 고인께서도 들리셨을겁니다.

이제는 내려놓고 떠나보내실수있길바랍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큰일치르셨네여
고생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Q_D
  • 2022/01/03 AM 09:1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05.18
  • 2022/01/03 AM 09:5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ZAKU
  • 2022/01/03 AM 11:1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