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스카웃 제의가 왔는데..2022.08.30 AM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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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니는곳은 연차대비 확실히 적게주는곳이지만..

연봉적고 복지 없지만 딱히 태클거는게 없어서

그냥저냥 다니기 편해서 다니고 있는건데..



오늘..이 아니라 어제 중견업체에서 스카웃 제의가 왔고

출근 거리 제외하면 모든게 다 좋네요



지금 맡고 있는 업무가 있긴한데..

하나는 거의 확인작업만 남았고 하나는 문서만 있는 상태라..


이번주중에 생각 좀 해보고 말해봐야할 듯 싶습니다




그런데 중견이라고해도

요즘은 여기저기 불안한게 많아서...;

막상 가도 제 스택이 부족할수도 있고..

잘되련지/할 수 있을련지 모르겠네요




나도 이제 좀 나아지려는건가


댓글 : 7 개
스택이 문제라도 부족한 부분을 인식하고 채워 나가고 발전 할 수 있으면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모쪼록 좋은 결과 있기 바랍니다.
이직이라는게 진짜 힘들죠. 전 이직이 많아서 커리어가 쓰레기지만
이직할 때마다 비슷한 생각을 했죠.
이직을 할 때 무엇을 먼저 볼 것인지
연봉은 지금보다 얼마를 더 올리는건지 등등
설탕님만의 기준을 명확히 잡고 아니다 싶으면 거절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거리가 지금보다 먼 게 걸리네요
음.. 잘돌아가는 회사면 굳이 직접 인력을 스카웃 하지 않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입사하려고 줄을 서기 때문이져
스카웃이라는 허울좋은 단어에 속지마시고 그 회사에 대해 잘 판단하시기를.. ㅎㅎ
  • Ezrit
  • 2022/08/30 AM 09:05
세부적인 사항을 모르니 섣불리 조언하긴 어렵지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그 회사에 대한 진짜 정보를 최대한 수집해보세요.
출근거리로 인한 시간 손실 + 스트레스(특히 미친 윗놈이 있냐없냐 + 사내분위기 + 업무효율(니꺼내꺼 안가리고 떠넘기는 분위기))
<- 이걸 충분히 커버할만한 연봉상승률인지 봐야 합니다.

까놓고 얘기해 출퇴근시간으로 하루 2시간의 추가손실이 난다면 연봉 10% 상승 가치도 없다고 봅니다.
잘나가는 회사면 스카웃 안하죠 ㅋㅋ
판단은 몬인 몫이지만 아무쪼록 좋은 결과 있으시길요~

개인적으로 마음이 편하다' 이게 또 엄청나게 큰 메리트 임은 확실하다 생각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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