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으아.. 퇴근 하고 뭔가 하기는 정말 어렵네요;

딱히 야근한것도 아닌데 집에 오면 지치고;

밥먹고 씻고 뭐좀 보면 11시가 넘어가고;

블로그 하기로 했는데 진행도 안되어서

시작시기랑 지금이랑 바뀐게 많아서 다시 엎어야하고..

부담 안가는 선에서 다시 할겸...

이런 생활 패턴을 좀 바꿔볼까해서 이거저거 생각해봤는데 

그사이 오늘이 금요일이 아닌 토요일이 되었네요;

흐어엉...

..여튼 적당한 주제로 부담되지 않는 선으로 잘게 쪼개서 뭐라도 좀 해봐야 할 거 같은데..ㅠ

[Pax]

제가 그래서 퇴근후 아예 집에 바로 안들어가고 카페나 스터디룸에 있다 11시넘어 들어가 씻고 자곤 했습니다...

집에 들어가면 소파에 10분만 앉아있자 하는 순간 끝.
핫 하고 눈떠보면 밤 10시 넘어서 ㅎㅎ ㅅㅂ 하면서 걍 도로 잠.

[사기사와P]

오늘 불금 ... 퇴근하고 독서실가서 자격증공부허고 이제 들어왔네요 ... 내일 시험이니 두근두근

[aramise]

쉽지않죠.
피곤을 이기고 시간을 최대한 집중해서 써야 하는데...
정말 마음 독하게 먹지 않으면 불가능하죠.

운동을 해서 체력을 좀 올린 후 도전 하시거나
위에 분들 말씀대로 차라리 일찍 일어나서 하는 게 낫습니다.

퇴근할 때
밥 먹고 들어와서
집에 들어가면 그냥 그야말로 자버리는 겁니다.

대신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출근 준비 다 해놓고
타이머 맞춰놓고 작업 하시는 겁니다.
(이게 집중력도 올리는 방법 이기도 해서...)

단점은 정작 본업 집중력이 떨어 질 수 있습니다.

사실 말은 이렇게 하지만
저도 별의 별 짓 다 해 봤었는데...

출퇴근 길 공중 교통 사용하면서 구상하고 정리하고
나중에 집에 돌아가서 정리 한 다든지.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정리 한 다든지.
가 수면 법을 쓴다든지.

휴대용 기기를 최대한 활용 한 다든지...

결론은 두 가지 더군요.
체력!
아니면
(시간을 대체할 수 있는)
돈!

[Arcade Maniacs]

밥먹고 뭐 좀 해볼까 하면 졸리더라고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