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흐윽 집 보고 왔습니다2023.04.22 PM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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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강남

희망하는건 강남 기준 동쪽 2호선/9호선 라인.. 대충 방이동까지?


반지하, 1층, 옥탑방, 복층,

대충 책상 침대 놓으면 꽉 차는 지나치게 좁은곳

식당이 있는 건물


..제외하고 찾았고


풀옵션, 베란다 있고, 주변 시설이 어느정도 있는곳

부담없이 창문 열어도 되는 정도

방문했을때 지나치게 시끄럽지 않은곳





1번

월 80 (조절은 가능하다 하는데 이건 나중의 일)

12평

주택가라서 조용

회사까지 걸어서 10분컷 가능 (장점이자 단점)

20분 이내로 공원, 좀 더 나가면 강변

직접 만들어먹으면 상관없는데, 식당을 가려면 꽤 나가야함




2번

월 60 (조절x)

7평

앱/사이트에는 여자만 가능하다고 되어있었는데

전화해서 남자지만 깔끔하게 지내고... 담배 안핀다니까 그럼 한번 보라고해서 보러갔음

침대/프레임 없음, 옷장 없음

공실이라 들어갔을때 좀 오래된 냄새?같은게 났는데

베란다 창문을 열면 바로 기계주차장이 있어서 그럴지도;

주택가라서 조용

2~30분정도 걸어가면 강변




3번 

월 75 (여기도 조절은 가능하다 했으나 역시 나중의 일)

11평

주택가의 끝지점이라 한건물 넘어가면 바로 큰도로

그래서 창밖으로 신경쓰이지 않는 정도의 차소리 들렸음

건너편에 카페가 있는데 사람이 많았으나 시끄럽진 않았음

석촌호수 주변

방이 기다란 직사각형 모양인데다가 방 한가운데 기둥이 있음

모양이랑 기둥 때문에 가구 배치가 여러모로 애매






가격만 보면 2번이긴한데..


회사에서 월세 지원금이 일부 나오기 때문에

좀 부담스러워도 1번이 땡기더군요


3번은.. 가운데 기둥만 없었으면 딱 좋은데 그 기둥 때문에 좀= 3=;


여튼... 여친님이 자기랑 상의하고 구하라고해서 사진찍어서 보내고

일단은 복귀했습니다 (같이 사는 집은 아닙니다)





건대입구역 주변은 직접 가진 않고 사이트로만 봤는데..

크기나 가격이나 애매하더군요= 3=;



월요일까지 고민하고.. 계약해야겠는데

그사이 다른 사람이 계약할 수 있다고도 하고;


영업멘트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조건이 괜찮아 보이긴하더군요ㅠ



댓글 : 14 개
회사 10분컷이면 무조건 1번이 나은거 같네요.
가뜩이나 서울은 차끌고 다니면 사서 고생이니
저라면 1번. 가격은 좀더 절충하면 좋구요.
월세 절충도 좋지만
12평 추천입니다
와 월세 개비싸네요
저는 구의동인데 와 바씨다 ..
한 여름 아침에 걸어도 20분 걸으면....
와..월세가 80 ㄷㄷㄷ
1번이죠. 회사 가까운데다 주택가라서 조용하면
저는 일부러 도보 10분거리 아파트 들어와 살고있고 너무 편하고 좋은데... 단점은 왜죠???
회사 모르게 10분 컷이면 극장점이지만 위치가 알려지면 그떄부터 단점이... 근데 여러모로 1번이 최고에요 결국 3번은 창문닫아도 들린다면 밤에 자려고 하면 신경 쓰이실수 있어요.
출퇴근 시간 무시할수가 없음 저라면 1번 회사에서 일정 지원도 해준다니
  • A-z!
  • 2023/04/22 PM 08:40
회사랑 가까워서 출퇴근에 걸리는 시간이 단축되면 진짜 그 맛을 잊지 못하게 됩니다. 아침 출근 준비 하는데 15분, 30분만 여유가 생겨도 부담이 한층 덜어지거든요. 지원도 해준다니 1번 가셔야죠
  • Gom
  • 2023/04/22 PM 08:58
어자피 회사때문에 자취라면 무조껀 1번
월세비 ㄷㄷ 하네요
그래도 회사 근처가 교통비, 출퇴시간 절약한다치면 최고의 조건인거 같습니다.
월세가 장난 아니네요 현기증난다 하....
넓은 곳으로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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