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아깜짝 눈앞50m정도에 벼락때렸음.2013.08.03 PM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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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오고 벼락도치는데
눈앞에서 ㅎ벼락불빛을보았네요.
소리도 한삼초정도 여운이날정도로
들고있던 폰도 던져버렸네요.순간
빨간불빛이보이더니 무언가 치직하는 소리도들림.ㄷㄷ
지은죄가 많다여겨서그런지 겁이나네요.
먼산에 떨어지는건봤어도 이렇게가까이는첨임.
휴대폰주어서 바로집으로ㄱㄱ함.
댓글 : 6 개
빨리 로또사시길
어제사놨어요. 지금은비도오고 무서워서못나가겠네요.
저도 방안에서 컴터 하고있었는데 컴터랑 에어콘에서 파지직 하면서 꺼지고 창문앞이 확 밝아짐;;

그리고 온몸에 정전기같은게 파바박 하더라구요 지젼 깜놀 ㄷㄷㄷ
와우 체감하셨네요.
짐 한전에서 차와서복구중.직원분들도 무서우실듯.
4년전인가 산에갔었는데,
밤이되니 낙뢰가 무섭게 떨어지더군요.
채 10초도 안되는 간격을 두고 계속 번개가 치는데
번개불빛과 천둥소리가 거의 시간차없이 번쩍꽝~
한번 번쩍할때마다 섬광탄 터진마냥 눈앞이 하얘져서 아무것도 안보이고,
급기야는 상당히 가까운곳에 떨어졌는지 핸드폰 지멋대로 꺼져버리고,
10초 넘게 윙하는 귀울림이...죽는줄 알았음.

비오는 날은 산 근처도 안갑니다.
비오는날의산은 여러모로 무섭고 괴기스러운면이있는것같아요.
저도 비오는날은집에서 비구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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