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이거 100% 무시 당하는 거겠죠? 2013.11.24 PM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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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모바일로 히든싱어 보면서
너무 길게 쓴거같아서요 다시 올려봅니다

저번년도까지는 만나도 약속시간 전에 만나고 시간도 잘지키고 했습니다
요번년도 부터 슬슬 5분씩 지각하다가 기본10분에서15분 늦게 도착 얘는 진짜 집가까움 버스타면10분
지하철 타면 5분거리 입니다 ㅡㅡ 그리고 지각하면 늦어서 미안하다 사과할텐데 그런거도 없습니다
이번에 플삼 시디 빌린것과 대구88게임랜드 살께있어서 kfc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카특으로 두시간전에 야 4시30분 전까지 만나자 하니깐 카톡으로 그래 알았다 맞춰서 올깨
4시30분에 만나기로 했습니다는 저는 자전거 타고 일단 왔습니다 카톡오더군요 야 나 갑자기 늦을꺼 같다
집도 가까운 놈이 딱봐도 늦을꺼 같더군요
아 그래 나도 자전거 타고 가고있는중이다 나중에 kfc 왔다고 오더군요 15분 정도 늦었습니다
그친구가 도착한 시간이 뻔뻔한거 같아서 원래 저는 도착했지만 괘씸해서 5시10분쯤에 원래 kfc 갈려했습니다
그러다가 걍 5시에 도착하기 전에 카톡으로 너 안오냐? 안옴? 하면서 왔더군요 5시에 도착하니깐 지도 늦은게
있고 해서 표정은 똥씹은 표정에 불만가득한 표정이더 군요 입장바꿔 생각하면 제가 더 괘씸한데
시디 빌려준고 받고 88매장가서 해어졌습니다

이 친구에 대하여 말하자면 만나는 친구는 저말고는 없습니다
친하게된 계기가 학교에서 게임기 가지는 취미가 같았습니다
이기심 쩔고 자기합리화에 자기만 아는성격입니다
학교에서 취업시켜주는거 있는데 두달 하고 힘들다고 그만뒀습니다
그리고 일년 알바한다고 해놓고선 안하고 공익 산불 공익인데도 투덜투덜
그리고 자기 주장이 없습니다 부모님이 천주교 믿는데 자신은 안믿음 부모님 때문에 억지로 간다고하는데
제가 이렇게 말헀습니다 야 니 나이가 몇인데 종교 믿지도 않는데 가지마 니가 애냐? 믿지도 않으면서
그래 그건 맞지 근데 부모님 말 거역하기 힘들어
만날때 마다 고딩때 친구들 근황 물어보길래 친구들 만날때 야 애들 다모였는데 9시인가10시였습니다
맨날 근황 물어보지 말고 니도 같이 놀자 하니깐 하는말이 부모님이 밤 늦었다고 나가지 말래 합니다 ㅡㅡ
그리고 제가 이놈 때문에 공익 싫어졌네요 산불 공익입니다 하는거 보니깐 공원 순찰 그리고 관리소 들어가서 cctv로
공원 보는게 끝입니다 그거 보고 힘들다고 하니깐 벙쪘네요 그리고 소집해제 한거 보고 전역했다고 합니다
제 친구들 산업체 그냥 공익 친구들 보면 전역모 약장 안치고 걍 예비군 훈련 받으러 가는데 이놈은 인터넷에서
들은거 있어 가지고 전역모랑 계급장 부대마크 달더군요 너 공익인데 왜 다냐? 하니깐 아무것도 없는게 쪽팔린다
소집해제 9월에 했습니다 근데도 하는말이 아 알바구하기 힘들다 공장은 시간 더럽게 안가고 힘들어 하면서
일할생각 안하더군요 공장 갔긴 갔습니다 3일 하고 잠수 탐 2번정도 지금 까지 놀고있네요

저는 진짜 약속시간 솔직히 친구끼리 늦게올수 있습니다 근데 늦었는데 미안하다는 말도 안하고
꾸준히 지각하는거 정말 열받더군요 어이없는게 지는 늦으면서 제가 늦었을때 행동 가관이더군요
딴친구 갔았으면 바로 욕하겠는데 얘랑은 욕안하는 사이라서 애매합니다
걍 차단하고 신경쓰지 말까요 아니면 다음에 만나서 야 솔직히 말해서 난 니한테 무시당할만 행동도 한적없고
니 내가 학교다닐떄 챙겨주고 니고민들어 주고한거 모르냐? 그리고 니행동 진짜 재수없거든 하면서 얘기해볼까
고민중 입니다

댓글 : 8 개
일단 말은 해야지 무슨 차단할 생각부터 해요 그러고서도 싸가지 없게 ㅈㄹ이면 뭐 차단까지는 아니고 그냥 적당히 이제부터는 본인 손해보는 일 없게 건성으로 상대해주는 거죠 적당히 하시면 됩니다 적당히 물론 그 전에 말 하는 거 잊지 마시고요
공익이 힘들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연을 끊는게 주인장님 정신건강에 좋을거같습니다
  • YuGo
  • 2013/11/24 PM 11:29
진지하게 한번 얘기하세요
친구면 그런 시간을 가질때도 있어야죠
거기서 화내고 의견수렴도 안하면서 우정이니 뭐니 하면서 절교하면
사람 됨됨이는 거기서 끝인거죠
그런 사람하고 오랜 인연으로 끌고 가봐야 좋을거 없습니다
그래도 친구라는 명분이 있으니 한번정도는 진심으로 말을 해보시고
안통한다 싶으면 인연끈으세요
나이들수록 그 사람의 성격이나 행동?
절대 안바뀝니다
  • Kedia
  • 2013/11/24 PM 11:30
적당히 천천히 멀어지시면됩니다. 그런친구한테 괜히 뭐라고했다가 소문만 잘못나면 님만 기분나빠져요
소문나서 나빠질건 없습니다 저놈 저말고는 만나는 사람이 없어서
저같으면 걍 슬슬 피하고 연락 끊을겁니다.
근대 부모님한태 그나이까지 빌어먹구살려면 부모말 들어야되요 그게 싫으면 독립해야죠 그리고 그런 친구는 사귀지 마세요 정신을 못차린 사람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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