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고졸=전졸 인가요? 그리고 전공 으로 먹고살기가2013.11.27 AM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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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전문대 갔을떄 자동차과 갔다가 군대에서 그쪽계통 잘하면 생산직 좋은데 갈수있는 사람은
소수고 잘하면 카센터라 길래 관뒀습니다 그리고 생산직좀 일하고 전기과를 가게되었습니다
전기과 오게된 계기가 생산직 하니깐 단순직이라 걍 시간만 뻐기고 이걸로 당장은 돈 모이겠지만
나이먹으면 바로 정리해고 대상일꺼 같아서 전기과생각하니깐 전기 안쓰는곳도 없고 해서 왔습니다
친구들 보니깐 다들 전공이랑 상관없는일 하더군요 공무원 준비중인 친구도 있고
참 어리게 살았나 봅니다 처음에 그쪽계통으로 가면 무조건 전공에 맞춰서 취업하고 전공대로 사는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요즘 그리고 나라말아 먹는거 가관이던데 젊은 사람들이 정신 차려야 할텐데
놀러가기 바쁘죠 보면 게임하는거랑 노는건 좋아하는데 나라돌아가는거 보면 높은사람들이 알아서 하겠지가
태반이네요 취업도 그렇고 걱정거리가 많습니다
댓글 : 9 개
회사마다 다릅니다.

고졸=전졸=생산직 인곳도 있고

고졸<전졸<4년 도 있고

고졸=전졸<4년이나

고졸<전졸=4년 요건 아주 드믈게 있고...

일단 장급 이상 진급을 염두해둔다면 4년제가 답입니다. 아예 젊을때 편입하는게 나중을 위해서 좀 더 수월하고 여의치 않으면 일하다가 야간대던 학점은행제던 이수하면 되긴 하는데 입사후에 취득학점을 안쳐주는 업체도 있으니 잘 고려해 보시고 상황에 맞게 행동하세요.
솔직히 대학 이 과연 뭘까 라는생각이 듭니다
4년제 타이틀과 졸업장 있으면 2년제 보다 좋긴 한거 같습니다
4년제 왠만하면 가시거나 이런글 많던데 다들 그걸 느끼시고 하는글 감사합니다
솔직히 4년제나와도 업무랑은 상관이 없는데 왜 진급에 반영하는지 저도 답답하네요.

오히려 저의 경우엔 고졸애들이 일을 훨씬 잘해서 맘에드는데 4년제나와서 사회생활처음하는 28살놈들이 오히려 사리분별도 못하고 개판인것들도 많이 봤거든요.

더러워도 뭐 현사회가 이모양이니... 4년제나오면 신입땐 별로 차이가 없는데 2년경력이상부터 차이가 점점 나다가 같이 주임달아도 나는 진급이 안되고 동기가 대리달고 과장진급할때까지 대리조차 못다는 경우가 있을수도 있거든요.

허허허
주변에 전문대 졸이면서도 흥한 케이스도 있습니다만.. 그친구도 한국있을때는 그다지 대우가 좋지 않았던거로 기억..
해외 취업도 점점 힘들어지는 요새는 한국에서 버티려면 4년제는..슬프지만 필수죠.
4년제 나오면 내가 이런대우 받아가면서 일해야 하나 싶고
2년제나 고졸이면 내가 이런일 하면서 살아야하나하면서 공부나 할 걸 이라고 생각들때도 있을거임..
글쎄요
많은 사람이 좋은 대학에 간다는 같은 목표를 가지고 노력을 하잖아요
대학이 별건 아닐지 몰라도, 대학 자체가 별 의미없는 거라고 하더라도 이미 그렇게 많은 사람의 경쟁이 됐을 때 거기서 성공한 쪽을 좋게 보는건 어쩔수 없는거죠
4년제 안쳐주는 많던데.
주로 소기업쪽이나 프로그래밍쪽같은곳.
프로그램 만지는데도 4년제 원하는 곳 많아요.
제 친구도 능력은 되는데 4년제가 아니라서 돈 많이 못 줄거 같다고 그쪽에서 말하길래
그라몬 없던 일로 할랍니다. 이랬는데 그쪽에서 경력봐서 해주겠다고 그랬다더군요;;;
물론 다른 사람한테는 비밀로 하라고 그러고;;;
지금은 중국가서 반도체 프로그래밍인가 하고 있는데...
학벌 뭐 따지기전에 자기 하나 잘난게 최고입니다.
4년제 나왔지만 되려 이 졸업장 때문에 취업이 힘든 한 사람입니다.
3D 업종으로 가자하니 4년제 나온 사람이 왜 이런데 올려고 하냐고 거절당하고
4년제 필요한 곳 가자니 스펙 따져서 거절당하고
전문대로도 충분한 곳 가자니 또 4년제가 발목을 잡습니다.
결국 저도 지금은 공무원 시험 준비나 해보고 있는 실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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