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회사에서는 수염 기르는거 싫어하네요 2015.01.19 PM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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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그냥 조선소라 수염길러도 상관 없는줄 알았는데
2달정도 기르니깐 산적되버림
기숙사 형:야 좀잘라라 여자들 진짜 싫어한다 수염난 사람
동생들: 형 진짜 지저분해보이는데 짜르시면 안될까요? 하면 내가 왜? 내몸의 일부인데
여기 잘보일 사람도 없다 하면서 그냥 무시했습니다

그리고 두달간 그냥 방치상태로 있었는데 반장님이 제얼굴 보고는 야ㅡㅡ 수염좀 짤라
하길래 하하.. 하면서 며칠 넘어감
야 짜르라 했는데 안짜르냐?
하길래 그냥 밀어버렸네요
댓글 : 14 개
한국은 수염 기르는거 싫어하죠. 외쿡이 부러움
원래 기르는 민족이었는데 반대로 되버렸죠
한국은 수염 기르는거 싫어하죠(2)
그래서 친구들중 수염많이나는 놈들은 면도때매 하루에 두번 할때도..
우리나라에서 수염 기른 사람 진짜 보기 힘들죠
옛날에는 잘만 기르고 다녔는데 왜 그런걸까요?
일제놈들이 강제로 밀어서 그런가
거 쓸데없이 남의 수염에..
남의 얼굴 뜯어먹을것도 아니고..
수염도 깔끔하게 다듬어보시져 머리 깍듯이요

보기 좋게 한번 다듬어보시고 주변 반응을 살펴보시지요.
머리 짧고 수염 없고 이목구비 확실하고 달결형 얼굴~
머리 길은것도 싫어하더라구요
이게 정답ㅋㅋㅋ 좋게 생각하세요
1mm 정도로 균일하게 유지하세요
내가 깍고 싶은 마음생길때까지 길러두되죠
웃긴게 전 스킨헤드가 좋은데(...)정작 불량해 보인다고 머리 밀면 또 싫어해요...

네... 제 취향 특이한거 저도 압니다
2mm균일하게 유지하는데.별말 없습니다 다만 면도 귀찮을때 6mm넘어가면 면도하라고 합니다
양키스 선수들도 수염 금지 인 걸 보면 딱히 한국이라 못기르게 하는거 같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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