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전설2013.12.13 AM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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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이템을 기획한 의도가 뭘까요??

블리자드가 교복템들을 통해서
유저들의 격차를 줄이고 진입장벽을 낮추려고 노력하는건 다들 아시겠지만
이번에 기획된 전설템은 조금 고개를 갸웃거리게 합니다.

기본 장비가 되어버린 전설템.
의무감에 만들었을 뿐 어떤 감흥도 없네요.
'이제야 공대 낄 때 눈치 안받겠네' 정도의 생각만 머릿 속에 남네요.
댓글 : 9 개
와우따위 접은지 오래되서...
안하는게 좋아여. 블쟈게임은 ㅋ
결국 와우도 파워인플레로 인한 컨텐츠 파괴를 완전히 막지는 못한다는 걸지도요...
그걸 잡으려고 블쟈가 많은 노력을 하고 있죠.
그런데 이건 그것과는 좀 다른 이야기입니다.
특정 클래스에 맞춰진 전설장비는 오리지날 시절부터 계속 논란이 되어왔죠
소외된 캐릭터의 징징과 누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냐에 대한 논란이죠.
하지만 그건 다들 자기도 쓰고 싶은 욕심에 기인합니다.
전설 아이템이란게 저런 성취욕, 수집욕, 과시욕 등을 위해
설계하는 입장에서도 최고 수준으로 성능, 스토리, 효과를
다듬어야됨에도 불구하고 공평성, 형평성을 위한다는 명목 앞에
저런식으로 무책임하게 설계하는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블쟈가 바보도 아니고 무언가 의도한 바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잘 납득이 가지 않네요.
전설이라고 만드는 과정은 드럽게 귀찮고 오래 걸리는데.

교복처럼 입고 다니지 않으면 무시당하는 현실...

진짜 용점 3주 강제나...운빨에 의지해야 되는 제비 티탄이 엿같음.
그렇죠. 전설템이 교복이라니....
진짜 탬컷에 전설탬이 들어가니 취직이 더 깐깐해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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