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올해 첫 실망2015.02.17 PM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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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석 작가 참 오랫동안 좋아해 왔는데 말이죠

이상을 그린다고 생각이 이상적인건 아닌가 봄니다
댓글 : 10 개
헐 나도 실망
저런 작가가 저정도인 걸 보면 진짜로 남자들의 흔한 생각인가 싶음...
사적인 자리라면 뭔들 못할까요 문제는 공적, 혹은 공공연히 볼 수 있는 곳에서 저런다는 게.. 에효
사람은 실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수가 반복된다면 그건 습관이죠
앞으로 지켜봐야 하겠지만 지금 당장은 이 사람이 이런 사상을 가지고 있었구나 라고 판단하는건 이르다고 생각됩니다.
네 실망했지만 돌아선다는건 안니니까요
지켜봐야죠
뭐 제대로 못 읽은 상태에서 트위터에 글을 쓴 거 같은데...뭐랄까 어제인가 올라온 강간에 대해서 여자도 책임이 있다를 가지고 설전을 벌였던 마이피 일이 다시 발생할 것도 같은 느낌이네요.
포인트가 프라이버시의 노출에 맞춰져있던것 같던데..굳이 실망 할 이유는 없는 듯 합니다.
저도 개인적인 상황에서 단순하게 좀 생각해 봤는데..
고민 할 수록 애매해지는 부분은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근데.. 곰씹을 수록 뭔가 아쉬운생각은 들더라구요
음담패설자를 두둔하는게 아니라 저런 음담패설을 왜 오픈해야하는건지를 말하는거 같은데..
인간인 이상 어찌 완벽하겠습니까. 참 실망스러운 사건이지만 고쳐나가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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