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스포) 섬광의 하사웨이 후기2021.07.02 PM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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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하사웨이 엄청 멋있어졌군요

역샤때야 어린아이였으니까 쳐도 이렇게 똑부러지게 자랐을줄은.. ㄷㄷ

 

중간에 시가전에서의 민간인이 휘말리는 연출은 역대 최고가 아닐까 싶네요

 

저는 원작을 1도 모르는 그냥 우주세기 빠돌이라 소문만 들었는데 엔딩으로 치면 이보다 더 비참할 수가 없다고 들었거든요

 

크시 등장 전까지는 하사웨이랑 얼굴이 똑같은 다른 인물인줄 알았네요 

 

3부작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나머지도 너무 기대되는데.. 어떤 동선으로 갈지가..

 

그러고보니.. 유니콘을 중후반까지 이런 느낌으로 봤는데 설마 얘는 아니겠죠 ㅋ

댓글 : 14 개
어른스러워지긴 했는데 여전히 갈팡질팡 하는건 좀 안습하긴 했어요.
연출이나 작화는 솔직히 최고긴한데
너무 주연 인물들의 성격이 나이나 직위에 안맞는 애같이 구는 느낌
현실적이라는 뜻이네요.
그렇죠 ㅋ 특히 대령은 중간중간 너무 애같은 느낌이 ㅋ
하사웨이는 역샤에서 훨씬 후대의 이야기입니다
포스터에 샤아랑 아무로는 왜 나오나요?
역습의 샤아 이후 이야기 아닌가요?
소설기준으로 그냥 하사웨이는 아무로와 샤아의 뒤를 보면서 자란 어린애임.. 문제는 뒤를 봐도 엉뚱한걸 보고 쫒아서.. 어 생각해보면 아무로는 빼도 될듯.. 그냥 샤아한테 감정만
이라도 있지 아무로랑은 진짜 민폐만 끼쳐서
솔직히 하사웨이가 샤아에 이상에 동참 하는 것도 생뚱맞은 일임.
소설판 하사웨이는 차라리 퀘스를 하사웨이가 죽였다는 측면 때문에 그것 땜에 지속적으로 고통 받는 걸로 동정 받는 거라도 있지. 이미 이 극장판은 역사 후속 내용을 그리겠다고 공식 선언 해버려서 하사웨이가 첸을 죽였다는 스토리로 이어가는거기 때문에
앤 하사웨이 나와요?
총 3부작이고 후속편으로 중사웨이 나온다네요!😁
똑부러지게 자랐다기 보다는 어린 시절 겪은 철없는 PTSD 때문에 삐뚤어지게 자란 어른이 되어 아므로의 정의에도 샤아의 정의에도 어디에 끼지도 못하는 갈팡질팡하는 어른이 되어 테러나 일삼다가 결국 마지막이 비참한 어찌보면 우주세기 주인공 중에 가장 미움 받으면서도 마지막까지 비참한 어찌보면 가장 불쌍한 놈
역샤가 극장판이랑 소설판 내용이 달라서 섬광의 하사웨이 애니는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는거 아님;?
극장판 역사도 토미노 작품이고 어차피 어떤 걸 연계하나 공식 토미노의 작품을 연계 하는 거나 진배 없음. 그리고 작품이 흘러가는 것은 어느 정도의 설정에서 변동 사항이 있을 수는 있어도 내용의 근본적인 뼈대나 결말은 크게 다르지 않을 거 라는 게 대부분의 여론임.

그리고 혹시라도 그 걸 처음부터 뒤집는다는 건 애초에 하사웨이의 캐릭터에 대한 이해가 없고 원작 자체에 존중이 없다는 소리.

그리고 극장판 1부에서 보여지는 마프티 집단과 하사웨이의 모습만 봐도 그럴 가능성이 없어 보이는 건 이미 충분히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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