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제주도민이 평가하는 우리들의 블루스 사투리 고증2022.04.18 AM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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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 선생님이 독보적이랍니다

 

아무래도 도민출신이시다 보니..

댓글 : 11 개
고두심선생님 보면 너무 자연스러움. 고향이 제주라 그런가봄
그러게요 ㅋ
제주 고씨죠 ㅎㅎ 단순 고향이 아닌 완전 조상대대로 토박이 수준
근데 신기하게 배우들 어떻게 섭외했을까 싶긴 하더라구요...
이병헌이 나오는데 차승원 이라고??? 신민아도 나온다고??? 이정은도?? 김우빈??
-_- 이게 말이되나 싶었음ㅋㅋㅋ
작가+종편의 빵빵한 지원
이병헌, 한지민, 신민아 셋이 원래 다른 드라마 준비하다가 코로나 때문에 무기한 연기되면서 할게 없어지니,
이병헌이 "이런거 해보자"고 해서 기획했다고 하네요
현재 활동하는 작가중에 방송사를 좌지 우지 할수 있는 작가가
노희경 김수현 정도?
김은희도 1티어이긴 해도 방송사를 흔들 정도는 아니고
위 둘은 배우들한테도 존경받는 작가라 부르면 거의 대본도 안보고 무조건 ok죠
김은희는 지리산 망하면서 바로 티어 내려옴. 작품 하나에 그레이드가 왔다갔다 하는거 보면 아직 노희경이나 김수현 레벨에는 한참 못 미치는것 같음.
김수현 작가는 근데 10년가까이 작품이 없음
제주 살았던 사람으로서 듣기엔 다들 잘 하는거 같던데 확실히 고두심이 제일 잘하더군요.그리고 젊은 사람일수록 사투리를 잘 안 쓰는 것도 고증인듯.
작가 기획의 힘을 제외힌더라도
코로나로 시장이 좁아지니
배우들 설곳도 없어지고
이젠 영화 드라마 ott가릴 처지가 아니죠
시청자 입장에선 가리지말고 여러 작품 여러 채널로 나와줬음
좋겠네요
원빈은 언제 나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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