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거나] 요도결석의 재발...ㅜ2021.08.06 AM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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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깼다던 결석이 깨지지 않고...자라나 오줌관을 막아 신장에 오줌이 차고 어흐흑


너무 아파 병원가니 결석 크기가 크다고 바로 깨자고 해서 시술받고 소변보니 혈뇨가 주르르륵...


아직 밖으로 안나온거 같은데 한시간 뛰고 시도때도없이 점프뛰고 언제 나올꺼니 ㅠㅠ

댓글 : 15 개
아우 너무 아파 ㅜㅠ 전 담석이 있는데 너무 아파요 ㅜㅠ 근데 참가시나무 다린물이 효과가 좋아요. 안아프더라고요. 요로 결석에도 효과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ㅠㅠ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그고통을 모르죠 요도 긁고 지나갈때 그고통이란
어흑....저도 생각나네요. 고통이.. 재발 몇번째신가요?
재발이 너무 자주 되어서 전 한 4~5번 정도 재발한것 같네요.
이상한게 이것도 적응이 되는건지 처음 걸렸을때는 완전 죽을정도로 아팠는데
재발 이후에는 그냥 직접 걸어서 병원까지 가고 그러네요.
참지말고 얼릉 병원가시지
제가 아는 중국집 사장님도 요로결석 재발만 5번이나 되서 상당히 고통받으신걸로 압니다
요로결석은 재발이 잘 되는 병으로 알고 있읍니다
새벽에 배가 너무 아파서 자다 깨가지고 뒹굴던 일이 생각나네요 ㅜㅠ

파쇄술 받으셨군요....

아픈건 둘째치고 그 받는 방법이 너무 치욕스러워서 현타 오더군요 ....
?? 처음에 깨고서 일주일 후 CT촬영으로 빠졌나 확인 안하나요?
지금까지 요로결석 세번 걸렸었는데 그중 두번은 한번에 안깨져서 파쇄술을 두번씩 했었죠
결석 걸렸을때 제가 느꼈던건 너무 아파서 칼로 제 배를 째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 더라구요.. 당연히 미친짓이니까
그렇게 하지는 않았지만.. 정말 미친 생각이 떠오를 정도로 아팠다는;;
고생많으십니다. 저는 12년 전에 걸렸었는데 다행히 재발한 적은 없었어요.
아마 뇨관 넓히는 약을 받으셨을테니 틈만 나면 물마시고 열심히 볼일 보셔서 돌구슬?을 뽑아내는게 최선이겠죠.
충격쇄석파가 도입되기전 외과시술로 치료할때는 환자의 예후가 더 안좋은 경우가 많았다고 하더라구요.
아무쪼록 빨리 돌을 빼내셔서 고통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ㅜㅜ
저도 요로결석 달고 사는데..
의사가 그러더군요.
고통수치가 출산이랑 같다고...
저보고 3번 출산한거랑 같다고 하던 ㅜㅜ
물 많이 마셔야겠다 ㄷㄷㄷㄷ;
으... 아직 걸려본 적이 없는데 이거 왜 생기는거죠? 조심해야겠네요 ㄷㄷㄷ
저는 3번이나 돌깼는데 관리를 하니까 안 걸리네요.
저포함 주변에 걸석 걸린분들 보니까 전부다 몸에 열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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