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술을 안먹은후 내몸의 변화2016.02.01 PM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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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살 직딩입니다.
원래 술을 즐겨하지않지만 피하진 않아서
일주일에 3~4번 많게는 6번까지도 마셨던것같아요

최근에 수술을해서 3주 조금넘게 술을 안마셨는데 ..
몸의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1. 머리가 안빠집니다

엥 이건 단순 기분탓일수도있는데 평소에 머리감으면 30~40개는 빠졌던것같은데
최근엔 15개? 에서 20개정도 빠지는거같습니다. 확실히 줄어든느낌
배수구에 머리카락도 안쌓입니다.

2. 응가를 잘눕니다.

잔변이 많아서 항상 비데도 써주고 진짜 응가도 여러번 닦고그래야했는데
이제는 한번 닦으면 끝입니다; 게다가 응가가 뭔가 좀 단단해져서
눌때 뭔가 쾌감도 듭니다 ㅋㅋ 한 10분간 전율이 오는거같아요 너무 시원해서
이것이 남자 오르가즘인가봐요


암튼 ㅋㅋㅋ 술끊으니까 돈도아끼고 좋은점도 많네요 깁스 풀르고도 술진짜 가끔만 먹어야겠음;;
댓글 : 7 개
술과 탈모는 일시적인 두피 염증으로 인한 탈모가 아니라면, 사실 크게 상관 없을거에요. 술을 많이 마시든 적게 마시든 몸에 열이 많든 적든...유전성 탈모인들은 그냥 털이 빠집니다.. 탈모증이여도 좀 덜 빠지는 시기와 많이 빠지는 시기가 또 있는 법이고, 일단 먼저 빠질 털들이 다 빠지고 가늘어져 가는 머리카락이 진행되는 시기일수도 있구요. / 근데 이렇게 적으니 넘 부정적인데... 여튼 술때문에 머리 빠지나 고민하시는 분들께 적어드려요 ㅎㅎㅎ;;;
전 반대로 술먹으면 응가를 잘 누는데 ㅋㅋㅋ
술을 평소에 안먹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ㅎㅅㅎ
응가는 확실히 직접적으로 영향이 있는 부분이에요.
머리카락은 계절에 따라 빠지는 갯수가 다를 겁니다.
보통 가을에 많이 빠지고 겨울에 덜 빠질걸요.
매일 맥주 한두 캔 하는데 똥 누는 것 때문에 문제 생긴 적은 없었던...
그정도는 그냥 물인데요. 당연히 아무런 문제도..
술,담배는
신체에 돌아가는 세포활동을 일정시간 방해합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치료하고 나면
술, 담배 하지말라고 권고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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