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IT 대기업 자회사 업무 강도2016.03.22 PM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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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현재 중소기업 3년차 웹,앱 개발자입니다.

평범하게 잘 다니고 있는 직장인인데 교수님께서 이직제의를 하셔서 많이 고민하고있습니다.

CJ E&M가 인수해서 자회사인데

복지가 CJ랑 똑같더라구요 중소기업에서 느껴보지 못한 엄청난 복지들 ..

그리고 연봉도 쫌더 오를거같구요


근데 회사는 멀어서 결국 자취를 해야할것같긴한데

제일궁금한게

혹시 대기업 계열사의 자회사는 업무강도가 어느정돈지 아시나요?

저는 중소기업 개발자이긴하지만

팀장님 역량에 따라서 팀장님이 일정조절을 잘해주시고 그러면
사실 야근할일이 별로없습니다.

타부서에있을땐 일정관리를 엄청 발로하시는분이있었는데
그분 밑에있을땐 좀힘들었지만 지금은 야근은 많지는않습니다.

근데 혹시나 그런곳에 야근을해서 매일 10시에 퇴근한다치면

그냥 여기 다니는게 낫다고생각을하는데 혹시 대기업 계열사 자회사가 업무강도가 어느정도되는지
다니시는분 계신가 해서 글올려봅니다.
댓글 : 17 개
내부도 팀바이팀이라고 많이들 하더라고요..
하. 역시 그런건가 서류는 내봐야겠네요
어느 쪽으로 가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대기업의 사내 전산 관리는 일이 터지지 않는 이상 저녁 7-8시면 퇴근합니다.(대신 대기업의 고통은 아침 일찍 출근하는게 있죠)
개발 팀 경우에는 시간이 밀리다 보니 야근이 많습니다
프로젝트에 따라 다릅니다
한가할 땐 한가하고, 바쁠땐 정말 쉴 시간 없이 바쁘죠

대기업에 대해서 오해가 많은대
대게는, 자기 스캐쥴 자기가 알아서 관리 하는 편입니다
그래도 중기보단 대기업에 한표

똑같이 뺑이쳐도 대기업에서 뺑이치는게 좋습니다.....

대기업에 한표 ~ !
둘 다 뺑이친다면 대기업에 가세요
특히 IT 쪽이면 무조건 대기업이 맞다고 봅니다
구를 똥밭이라면 대기업 똥밭 추천
기업이 중요한게 아니라 어떤 프로젝트에 참여하냐가 중요한건데...
특히 개발자는 기업에 연연할 필요 하등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서별 CBC 같은 회사 같은 개발자인데
이쪽은 주말에도 출근하기 빠쁘고 저쪽은 6시 칼퇴 기본...
무조건 가세요
  • Ezrit
  • 2016/03/22 PM 06:00
케바케이긴 한데... 자회사가 갑질을 견뎌야 하는 직종이라면 비추입니다. 멘탈 갈려요.
농심 계열사?라고 해야 하나요.
NDS라고 아마 아실겁니다.
그 회사 밑에서 일해본 적이 있는데 음 NDS 직원들이 야근을 자주 하는 편이긴 했습니다만 강도가 높지는 않았던 것 같구요.
위의 다른 분들 말처럼 일정에 따라 일찍 퇴근을 할때도 있었고 아닐떄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보통 NDS 소속 PM이 재량껏 밑의 직원들을 선정해서 프로젝트를 다니는 식인 것 같았는데요.
근무 환경 같은 경우는 그 PM들의 성향에 따라 틀린 것 같더라구요.
아 좀 좋은 점이 있다면 대기업의 경우 업무파트가 그나마 잘 나눠져 있는 편이어서 자기 일에만 신경 쓰면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NDS도 그랬었구요.
케바케 맞구요..대기업들은 주로 하청 많이 주죠 . 하청인력들이랑 같이 일 많이 하죠
케바케이긴 하지만 그냥 까라면 까면됨니다 그게 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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