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심심해서 찾아본 킹스맨 감독 매튜본의 흥행기록

박스 오피스 모조에 들어가 한번 찾아봄
역시 매튜본은 불운의 감독인듯 ㅠㅠㅠㅠ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킥애스는

3천만달러의 저예산으로 전세계 대략 1억달러를 벌음
중박은 쳤지만 평단이나 관객의 평가가 좋았음
좀 애매한 소재와 B급 감성이었지만 나름 괜찮았음
2편은 감독이 바뀌고 역시 3천만달러의 예산으로 만들었는데 6천만달러를 벌음 ㅡㅡ; 다들 평가는 역시 감독이 문제라는게 대부분


그리고 엑스맨3탄 이후 좆망한 영화를 살리러 투입됨
3편 이후는 스토리 진행이 답이 없어서 일단 프리퀄 삼부작을 계획하고 시작
1.6달러의 대자본으로 만듬
흥행결과는 전세계 3.5억 -_-;;; 역대 엑스맨 시리즈 흥행중 뒤에서 두번째인 결과로 실패라해도 할말없는 기록을 남김

개씹좆똥망이라 불리는 3편과 울버린도 4억 달러는 넘겼는데..
아마도 지난 3편의 포풍설사로 이미지에 똥물이 심하게 튀어서 악영향을 고스란히 받은게 아닐까 추측중

퍼클은 다들 알다시피 엑스맨 시리즈 중 2편과 더불어 양대산맥의 퀄리티를 인정받지만 흥행은 똥망함 ㅠ
최근작 싱어의 데이즈는 무려 7.4억을 찍으면서 역대급 기록을 남김
속편인데도 이런 차이가 나는거보면 후속편의 퀄리티도 좋지만
퍼클의 좋은 이미지도 속편에 대한 기대감을 많이 이어줬을거 같음
퍼클과 같은해 개봉한 씹똥망작 토르와 캡틴1편 마저 4.5, 3.7억의 짭짤한 재미를 본것과 비교하면 미스테리할 정도로 너무 못벌었음


그리고 데이즈를 포기하고 만든 킹스맨의 기록은...

제작비 8천만 달러, 1억은 넘어야 블록버스터로 인정받는데 좀 애매한 금액으로 제작하고 개봉마저 제작사와 등급문제로 감독과 싸우고 연기되고
아줌마들의 포르노, 서양인의 3대 술안주 저스틴비버 트왈라잇 과 함께인 그레이와 맞붙음 참고로 그레이는 5억을 벌음... 미친 영화판 ㅡㅡ;
킹스맨의 퀄리티는 뭐 다들 잘알테고..

현재 전세계 2.2억 달러 찍음 ㅡㅡ;;; 본전치기보다 조금 더 재미 본 수준
아마 2.5억은 넘길거 같고 진짜 운좋아도 3억은 안될거 같은데

이 감독은 영화 진짜 잘만드는데 너무 흥행 운이 없는거 같음
퀄리티는 일단 보장해주니깐 영화사에서도 꾸준히 데려다 쓰는거 같은데 좀 애매할듯

병신감독이 만들어도 3억은 벌어주는 마블가서 하나 만들면 5억은 우습게 넘길 인재인데 되게 안타까움 ㅠ

이런 인재가 워커홀릭이 되서 영화를 막 만들어내면 참 좋을텐데...


여튼 궁금하기도 해서 찾아봤는데 참혹할 정도네요
유명인 걱정같은거 사실 쓸모없긴한데 이 경우는 좀 다른게 이런 유능한 인재가 계속 영화 만들어주면 재밌는거 많이 볼수있을텐데 기회를 날리는거 같아서 안타까움

박스오피스 모조에서 영화기록 찾아보니 은근 재밌네요 ㅋ

[브로게이머]

왜지 ㅋㅋㅋㅋㅋㅋㅋ

[잡았다요놈!]

그레이 진짜 저게 박스오피스 순위권인게 미스테리
여성용 자위영화는개뿔 건질게 하나도없는 쓰래기던데

[★seaman★]

헐~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도 그렇고 킹스맨도 존나 재미있었는데 왜??

[총알받이]

킹스맨 놔 두고 그레이같은 개똥영화가 잘 나가다니...

[만취ㄴㄴ]

차태현이 그러죠 대중은 모른다고
정말 아무도 모릅니다 ㅡㅡ;;; 예상이 안됨

[IAMGAME]

개인적으론 운은 아니고 딱 그정도인듯 보입니다.
앞으로 부족한 점을 보완가능하냐 아니냐가 본인에게 중요할듯

[야자와 니코니코]

평은 좋은데 영화가 흥하지 못하는 감독들이 많죠.
그냥 흥행보다는 자기 스타일을 고수했으면 합니다.
최소한 망하진 않잖아요.

[류딸]

와 퍼클 핵꿀잼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