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오버워치 진짜 감탄한 점2016.07.04 PM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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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보통 재미없다고 힐러를 잘 안하려는 경향이 있음

그래서 블리자드는 힐러에게 가산점을 줄려고 게임을 디자인하는 경향이 있음

 

와우만 해도 초창기 사제는 필드에서 힐러가 아니라 완전 개양아치였음

1대1은 다 쳐바르고 다니는 위엄을 보여줌

성기사도 그렇고 드루이드, 주술까지

계속 PVP 상위권에 있고 최상위에서 깡패질하던 전적을 한번씩 갖고 있음

 

오버워치에서도 그런 경향이 있는데

메르시는 사실 플레이어를 부리는 느낌이라 --;; 뭐라 못허겠고

젠야타는 버프를 해줘야할거 같음

 

루시우를 보고 진짜 감탄했는데 이 게임에서 가장 잘 디자인된 캐릭 같음

벽을 타고 다니는 스타일리시함과 밀어내는 트리키한 플레이까지 합쳐지면

플레이 자체가 정말 창조적이고 숙련도에 따라 움직임이 완전 달라짐

힐러는 사실 지루하다는 느낌이 있는데 루시우를 하면 속도감과 함께 내가 지휘를 하는 커맨더 느낌까지 줌

이속 버프로 우르르 몰려가고 높은곳에서 전황을 보고 적절하게 버프 넣어주고 진형 파괴해주고 벽타고 다니며 적당히 어그로 끌어주고 한타상황에 실드까지

 

외관부터 플레이까지 정말 독창적이고 디자인이 잘된 캐릭같음

근데 난 왜이리 벽타기가 잘 안되냐... 남들은 3차원 무빙을 하는데 난 2차원이야 ㅠ.ㅠ

댓글 : 16 개
무빙 잘하는 루시우 극혐 ㄷㄷ
번지 잘시키는 루시우 극혐 ㅎㅎ
루시우 파고파고 파도 정말 어려운 캐릭이죠

딜도 어느정도 넣어줘야 하고

상황에 맞는 버프,궁도 중요하고

일단 안 죽는 것도 중요하고ㅋㅋㅋㅋ
루시우는 추가 시간때 시간 끄는게 제일 극혐ㅠ
젠야타는 기동력을 올려주던 생존력을 올려주던 둘 중 하나는 되어야 쓸만해질 거 같아요...
지금도 할만하긴 하지만 다른 캐릭들에 밀리는 감이 없지 않은데다,
젠야타 궁 써도 멀뚱멀뚱 하는 애들이 너무 많음...
https://youtu.be/ytRre-122G0

루시우는 사실 암살자입니다..
와우건은 잘못알고 계시네요 ㅋ
아니 저거 사실임 오베때만 해도 사제 주술사로 학살 가능 했음
주술사는 대격변때까지 pvp 전 클래스 최약체였어요.
그 위가 사제. 결론은 둘 다 약체..
  • Theth
  • 2016/07/04 PM 09:31
오리 중반 이전까지는 흑마 아니면 못건드리는 직업이 사제랑 주술이요. 그거 말씀하시는듯. 결국 칼질을 맞고 최약체가 됐지만 ㅋ
오베때 오리때 사제 주술사 모르시네 존나 쎘었음 너프 크리 맞아서 그렇지..
벽타고 튀는 루시우 망치로 조지거나 돌격으로 멱살 잡았을때 통쾌..
루시우로 윈스턴처럼 저격따고 다닐때 꿀잼.. 근데 몇몇맵은 벽타다 보면 엄지가 너무 아파요..
와우에서 사제가 pvp 강자로 주목 받은건 리치왕-대격변 사이의 시절뿐인데..
일리오스는 루시우로 낙사시키는 맛에 함..
오리지날 초중반까지 암사제가 다 때려잡고 다녔음
전 사이버 소림승 젠야타가 감탄이었네요.
분형 지원형 캐릭터인데 부조화 구슬 달아주고 평타 넣으니 데미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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