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이번 선거는 자기 이득을 따라 찍는다는게 말이 안됨

부자들이 딴나라당 찍는거야 당연한 진리이자 권리임

근데 지금 상황이 전국민이 시위하고 들고일어나고 대통령은 배째라 버티기로 대통령을 공석으로 국정을 반년넘게 식물정부로 마비시키고

재판관들이 만장일치로 탄핵 판결때리고 강제로 끌어내렸음

이런 상황이면 이런 불량품 대통령을 배출한 2번당은 나라를 좇같이 만들어놔서 죄송합니다~ 라고 천막치고 데꿀멍하는 쇼라도 해야 인간의 기본적인 양심이 작동하는 건데 이새기들은 아무런 반성이나 사과도 제대로 없이 헌법재판좇까구속된 범죄자 전대통령을 사면하겠다고 설치고 있음

세상에 어느 정당이 이질알을 할 깡을 가지고 있겠음? 

이탈리아 말아먹은 베총리 일당이나 저러지 OECD 가입 멀쩡한 국가 중에 이렇게 노양심 정치집단이 있는 나라는 없음

아무리 부자고 기득권이라고 해도 법을 어기고 반성도 없는 놈들을 찍는건 한반도 남북 개돼지 노예근성은 일치한다라고 스스로 인증하는꼴밖에 안됨

이건 권리와 정책의 대결이 아니라 상식과 비상식의 문제임

2번찍어놓고 준법정신 법치국가 운운하면 뚝배기를 깨야됨

진짜 떼법이 뭔지 감성팔이 좇질정치가 뭔지 제대로 보여주는게 이놈들임

차사고 내놓고 미안하다고 하면 불리할까봐 적반하장으로 목소리 키우고 질알하고 있는거 딱 이 수준이 2번당임

내가 다른당 찍는건 이해하는데 2번은 진짜 와.....

다른 후보들은 결격사유가 있고 흠결이 있다 내스타일이 아니다 수준이면

2번은 당부터 그냥 이 세상 사람이 아님

[뢀라라]

저도 다른당 찍는건 다 이해해도 2번은 진짜 아니올시다임

[최고빨갱이]

말이 안되고 되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미 벌어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버섯먹는마리오]

울나라 교육부터 뜯어 고쳐야하는데 교육이 완전 주입식 교육에 경쟁방식이니 에효

[석양]

자기 이익을 대변해서 찍으면 그래도 좋은 세상입니다
서민이 90%니까요.
문제는 세뇌로 선동과 날조에 의해 뽑으면 전쟁나는게 문제죠
괴벨스가 하루종일 국가가 보급시켜준 라디오로 세뇌를 시켜서
결국 독일국민들이 전쟁에 찬성해줬자나요.

[takejun]

자신에 이익에 따라 '찍는다'는 게 아니고 제발 자신에 이익에 따라 '찍으라'고 하겠죠.

[music lover]

이명박근혜가 괜히 된게아니죠
정치 무관심과 세대 차이로 그들이 만들어놓은 결과입니다

[OK컴퓨터]

아쉽게 사람은 자기이득에 따라 찍지도 않음
상식에 따라 찍지도 않음
지 꼴리는대로 찍음(실제로)

[=ONE=]

자기 이득만을 위해서 투표한다면
1%의 부자 표는 99%의 서민 표를 못 이기죠.
그게 민주주의 투표의 이상향이고요.

양심 없는 건 둘째 치고 모자 얹을 곳이 없어서 머리를 달고 다니는 '것'들이
'개손해'를 보면서도 2번을 물고 빨고 핥아주니 이 사단이 난 거죠.
제발 '자기 이득'을 챙겨줄 수 있는 후보가 누군지 생각 좀 하고 투표하면 좋겠어요.

[돌이돌이]

2번은 진짜 와.... 동감요.

[한순간번쩍]

저도 님의 생각에 동감하고요. 비슷한 논리로 4번도 마찬가지라고 보고 있습니다.

[가이우스 발타]

이 세상 유권자가 아니다

[뉴타입추종자]

그래도 투표의 자유는 존중해야.... ㅠ

[검은투구1]

저희집은 저 빼고 모두 2번입니다...ㅋ
이유는 오로지 단 하나..
소위 말하는 진성강남지역권이라...강남권에 대한 정책때문에....하아...

[一目瞭然]

제일 이해가 안되는 점.
없이 사는 사람들이 잘 사는 놈들 도와준다는 영감탱이를 왜 뽑지?
투표해주고 돈이라도 받나? 라는 의문이 들죠.
한나라당, 새누리가 집권해서 나라가 잘 나아간 적 단 한번도 없었는데.

[OK컴퓨터]

우리보다 민주주의 훨씬 먼저하고 발달한 미국조차
그냥 힐러리랑 PC들 싫다는 이유만으로 트럼프 당선시켰는데
울나라는 몇백년있어도 1,2번 번갈아 찍을거 같음 빼박.

[도미너스]

제 말이 그렇습니다!!
회사에 거지 같은 꼰대가 있는데, 오늘 하는 말이 참 가관이더라고요.
'우리는 영원한 보수여~ 문재인 안철수 심상정이가 나라 말아먹는 거여~'라면서
홍준표 지지를 대놓고 하네요. 와~ 돈벌러 나가는 회사지만 진짜 그만두고 싶어지더라고요.
그런 꼰대랑 매일 얼굴 보고 일할 생각하면 참...

[햇살 따스한]

일은 제대로 합니까? 사고 패턴을 보아하니 판단력이 저능아수준일 것 같은데

[평범한사람입니다.]

ㄹㅇ
정상과 비정상들을 구별하는게 뭐가 어려운지 참 ㄷㄷ

[캡틴우솝™]

노. 나는 비공감.


일단 주인장이 헌법재판과 형사소송을 완전히 혼동하고 있음.

또한 법학적인 관점으로 볼 때 이번 헌재결정은 형사소송과 결과가 상이해질 수 있다는 점에서 학계에서도 갑론을박이 있음.
이에 대해서 홍후보의 의도자체는 비난할 수 있을지 몰라도, 헌재판결에 대한 법학적 관점 자체를 아예 무시할 수 있을만한게 아님. (애당초 홍후보 자체가 검사 출신이므로 전문성을 무시할 수 없음)

그리고 이런 평가자체가 주관의 소지가 너무나도 분명하고, 여기 댓글만 봐도 각자의 기준이 천차만별이라 만인에 대한 만인의 끊임없는 싸움을 일으킴. 왜냐면 어떤 사람한테는 5번 뽑는 사람도 개돼지고 , 어떤 사람은 3번 뽑으면 배신자라고 눈에 불을 켜니까. 애당초 '나와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또 그 의견이 내가 정말 얼토당토 안하고 괘씸하다고 해서' 이렇게 공개적으로 모욕을 줄 필요는 없음. 투표라는 행위 자체가 그래서 있는 것이고...그걸 위해서 선거법이 있는것이고. 이 글에서 주장하는 논지를 관철시키고 싶으면 후보자 결격 사유를 증명해서 등록 취소의 소를 제기해야 됨. 애당초 이런 류의 논리라면 현대국가에서 종교의 자유 , 표현의 자유 자체가 인정될리가 없음.

또한 이 게시물은 기호까지 상세히 적음으로서 공개된 공간에서 특정 후보자 비방게시물이 되어 법 제110조, 제256 조등에 의해서 선거법 위반의 소지마저 있음.


나도 2번 절대 대통령 안됐으면 하는 사람인데,
이런식으로 분노에 차서 선거의 대원칙 마저 무시하는 발언을 하면서 공감사며 조그마한 만족감을 얻는 행위는 더 반대임.

선거의 대원칙이 아주 고리타분해 보이고 때로는 답답해 보여도 그 원칙 하나하나 쟁취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피가 뿌려져야했는지,
왜 그 원칙이 다소의 부작용속에서도 금과옥조처럼 지켜져야 되는지를 좀 더 깊이 생각해봤으면 좋겠음.


마이피 주인장이 평소 공격적인 글을 즐겨 쓰는거 알고 있지만, 이런 글을 쓰면서 얻는 심리적인 만족보다는 결국 장기적으로 실이 많다고 생각이 됨. 나도 공격적인 글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동질감 느껴서 조언 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