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지르는 똥] 오늘자 마이피 대첩2015.03.26 PM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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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배웠다! 써먹어야징~
근데 예시가 없네 억지로 붙여야겠다!





대첩일어나서 100댓글 넘어감
아직도 내가 옳다 시전
잘못된거 집어주면 무시하거나 말돌리기

찔리면 상대방 댓글삭제하고 쓸모없는 글이었다고 지웠다고함
댓글 : 30 개
저기서 봤던 리플중에 가장기억에 남는리플이

'왜 후배들이 평소에 무시하는지 알것같다'고 ㅋㅋㅋㅋㅋㅋㅋ
다른 한국인 까는글은 잘도 같이 까면서 나는 왜그러냐 하는거 보면 문제가 뭔지 모르는건 확실함
저런 꼰대짓하니 무시 당하는거..
저렇게 정신승리라도 해야죠뭐

그냥 신경안쓰는게 맘편함
포탈좀요
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kumun
왠지 대첩 분위기가 일어났지만 귀찮아서 넘어갔는데...
아무리 이런저런 핑계를 대도

그냥 자신에 대한 자존감이 극도로 떨어져서 그걸 어떻게해서든 숨기려고 하는 사람처럼 보임..

하도 뉴스던 어디서 자극적인 것만 방송되고 하니까 한국이 잘못돌아가고있다고 다들 인지는 하고 있지만,

자존감이 있다면 인터넷이던 입밖으로던 실제로 떠들고다니지 않고 고치려고 노력을 할텐데

저분은 현실을 도피해서 남들은 이렇게 병신같은 짓을 하지만 나는 안그래, 라고 실드치기 바쁨..

결국 자신은 아무것도 안하고 꾸준히 불평불만만 늘어놓고 현실에서 무시당함..안쓰러움...
Cogito ergo sum...
중2병 냄새가 ㅋㅋㅋ
뭐랄까 경험자 입장에서 이해가는게 자기 수준에 비해 너무 높은것들만 단계도 없이 흡수하면 온갖 용어들을 원어로 남발하죠 이게 잘난체로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게밖에 쓸 수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전 교수님 운이 좋았던듯...
첫댓글 달았는데 무시당해서 시무룩...
이래서 한국인은 안됌
글 내용을 떠나서

후배입장에선 계속 반말도 아니고 기분따라 존댓말과 반말섞어쓰면

그 선배가 정상인처럼 보이는지 묻고 싶음
하는 행동이 택틱스 오우거랑 똑같아서 소름
저도 그랬음 ㅋㅋㅋ
중간에 덧글중에 '어이가 아리마셍' 보고 모니터에 침튄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쩨발.

'한국인'은 어쩐다는 거에 본인은 한국인이 아니라서 빼고 생각하는 건지.

지도 한국인인걸 인정하면 존중받을 자격이 없는게 존중못받을 얘길하는거니 들어줄 필요도 없잖아..
저분도 힘들게사시네....

뭐 별것도 아닌일에 뭔가 굉장히 의미를 부여해서 확대해석 후 자기합리화하면

나 혼자 사는데는 지장 없지만, 주변 사람들이 피곤하죠...
좋은 직장다닌다는데 왜 저러고 사는지;
얼마전에 판사양반이 댓글 다는거 보면 딱히 직장 재산과 상식은 비례 하지 않다고 생각..
직장이 좋다고 좋은 사람이 들어가는게 아닙니다^^..
비례하지 않는건 알죠;
안타까워서 그냥;;
좋은 직장 다닌다고 사람이 전부 똑똑하고 좋진 않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안 좋은 직장 다니는 사람들은 전부 멍청하고 나쁜 사람들만 다닙니까?
생각을 왜 그렇게 하시는지... -0-;;;
그렇게 안따졌는데요?
비례한다고 쓰지도 않았구요;;;
왜 글을 손바닥 뒤집는식으로 모아니면 도로 쓰시는건가요??
좋은 직장 어쩌고 에서 이미 불쌍인증인듯
토론에 집중한다고 저따위 발언을...그러면서 이나라에는 어찌 산데
요즘 루리웹에서 자주 보이는 현상인데
어떤 일부의 경험이나 사건들로 한국인은 전부 이렇다 저렇다 일반화 시키고 미개하다고 매도함
아마도 한국 사회에서 소외되거나 강한 불만이 많은 아웃사이더 부류라고 확신함
확신 2표
저랑 똑같은 확신을 가지고 계시군요
1) 자기가 겪어본 건 그게 다인거죠.
2) 피곤하고 귀찮아서, 그 문제에 대해 더 깊게 들어가고 싶지 않아 함.
이 두가지가 겹칠 때 그렇게 단정하는 게 가능할 듯...

일단 아는 게 그 정도 선이 아니면 함부로 그렇게 단정을 못하죠.
예외가 많은 걸 뻔히 아는데도, 자기 발언의 입지(?)를 위해서 찍어누르는 건
전형적으로 정치가 타입(=사기꾼)으로 사는 사람들이고...
(뭐, 보통 사람들도 인간관계에서 정치(?)를 하고 싶을 땐 이렇게 하잖아요.)

예전에 어떤 질문/답변의 답으로, 무조건 안된다는 내용의 답변을 적어놓고
그걸 맞다고 캡쳐 떠서 마이피에 올린 사람이 있길래,
거기에는 이러이러 해서 4가지나 방법이 있는데, 이걸 알려주지 그랬냐고 댓글을 달았더니
'그깟 인터넷에 검색하면 다 나올 정보'인데 뭣하러 그런 걸 알려주냐 라는 식으로 말하던 사람이
하나 생각나네요.

정작 그 '인터넷에 찾아보면 다 나올 정보'조차 안찾아봐서 / 있는지도 몰라서,
그런 게 없거나 아예 안된다고 알려준 그 잘못까진 생각을 못하는 사람이었던 듯...
(공부하는 사람 자세가 됐으면 계속 얘기했을텐데 - 내 껄 알려주면 피드백이 오잖아요, 그걸 기대했음. -
틀리고도 자존심 세우는 걸 보아하니, 영 잘못 짚은 것 같아서 그냥 말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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