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메이션] 21세기 들어서 일본 애니메이션이 상업적인 상품들과 너무 연관된탓에.2015.01.12 PM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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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 보면 전부 도장찍기 그림이 많은것 같습니다.

다 어디서 봤던 얼굴들의 히로인과 미소년 미소녀의 주인공 . 개성은 둘째치고 말이죠.

애니메이션이라는게 계속해서 제작비는 올라가고 있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좀더 단순하게 상품으로 만들기 쉬운 작화와 케릭터를 도장찍듯 찍어내고 있으니 말이죠.

어쩔수없다고는 하지만 오랜시간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아온 사람인지라...조금 요즘에는

나랑은 잘 맞지 않나? 하고 되물을때가 많습니다.
댓글 : 5 개
옛날부터 도장찍기식 얼굴은 많았어요.
이게 다른 문제보다는 캐릭터 디자이너가 얼굴을 다양하게 못려서...
그래서 어느 순간에는 이 캐릭터가 다른 애니에서도 만나고 다음 분기에서도 또보는 사태가...
헐... 서로 다른 세계에 사는 같은 인물 같네요. ㅇ<-<...
글쎄요; 전부 캐릭터 원안을 담당하시는 분들이 따로 계시고 그분들의 그림체에 따라서 수많은 그림이 나오는데요
에반게리온의 신지와 레이 얼굴을 합성해보시면.....^^
하긴 얘네 둘은 그럴만 한가..?

옛날에 비해 캐릭터들이 복잡해지고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성격 부분들이 많이 세세해지면서
나타난 문제이기도 합니다.
옛날에는 체육소녀, 병약소녀, 똑순이 이런 식으로 딱 성격을 나눠 캐릭터를 만들지만
요즘엔 순한 체육소녀, 병약한 똑순이, 나보다 똑똑한 여동생 등으로 세분화가 되면서
겹치는 포지션들이 많아짐에 속성 평준화 되어 캐릭터들이 비슷비슷해지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갑은 열리니깐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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