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ㅇ잡담ㅇ] 개독교 믿는 놈 치고 된 놈 없어?2011.03.02 PM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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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글을 봤는데

참 딱한게..=_=a

왜 거기에다 우리 가카가 들먹입니까?;;
기독교인 아는게 우리 가카밖에 없는 건가..-_-;;
(가카는 가카 자체의 삽질로 까야지 가카는 개객끼 고로 기독교도 개객끼라는 건 뭔 병신논리인건지..)


그나저나 기독교 좋은 뉴스 보다 나쁜 뉴스가 압도적으로 많은 건
--- 나쁜게 더 조회수랑 반응 쩌니까요(..)


여하튼 제목같이 말하는 사람들은 그냥 생각없이
무조건 종교라면 까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보다보면 불쌍해요(..)

자기 정신승리인건가?

저런 분들에겐 제대로 된 기독교인 보고프면 장기려 박사님에 대해 저술한 책 같은 거라도 보라고 해주고픔(..)
댓글 : 32 개
그런대 기독교가 소수?인가 하여간 이상한짓 많이 하잖아요
이런말 남기기는 뭐하지만 기독교인 전체를 나쁜 시선으로 보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누구나 한번쯤 기독교인들에게 전도라는 것을 당해봤을 것이고,
뉴스나 사회에서 거두되는 종교 얘기 중에는 단연 기독교가 많습니다.

왜 기독교가 많이 거두되는지부터 생각한다면 조금 생각이 달라지지 않을까합니다.

서두에 말했듯이 모든 기독교인을 나쁜 시선으로 보는게 아닙니다.
관점에 따라서는 신앙을 가지고 있는 것 자체를 문제삼을 수도 있는데요 뭘. 누가 무슨 대단한 사람이라고 해서 꼭 그 사람을 좋게 봐 줄수는 없죠.
존나 편견이죠 기독인이라고 싸잡는거 진짜 으휴

종교가 아니라 인간을 봐야져 좋은일을 했던 싫은짓거리를 했든간에
근데 개인적으론 기독교 교리 개싫어함 오히려 노인네들 나잇값 못하는건 그런가부다 하는데
그러게요 왜 늘 가카만 나올까요 땡삼이도 있고 승만이도 있는데말이죠(...)
가카는 서울시장일때 서울시를 하나님께 봉헌하려 했으니까여..
일단은 제가 살면서 만나온 수많은 개.독교 인들중 제대로 된 분들은 손에 꼽을 정도로 몇 못 만나 봤습니다
그 외 거의 대두분이 자기 구원이라는 것에 미쳐 현실과 비현실 구분 못할 정도로 융통성이 없었고 또 그것을 남에게 강요하는데 서슴치 않던 오만한 인간들이었습니다
그래서는 안되는분이 공공연하게 특정종교를 거론하니깐 그렇겠죠.. 아마도....
가카는 기독교 장로셔서 그렇슴.
제 경험에서는... 딱히 기독교가 문제가 아닙니다. 그냥 이 나라에서 기도 하는 사람들 보면 뭔가 좀 이상한게 있어요. 젊잖게 기도하는 종교면 그나마 괜찮은거 같은데 뭔가 조금 깊이 몰두하는 사람들 곁에 있다보면 마음이 불편하고 뭔 이야기를 꺼내기 겁내게끔 만들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포교활동에 피해를 보는지 알게 해주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저도 기독교 전체를 비난하는 행위는 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주변에 교회다닌다는 사람있으면 편견부터 가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제가 자취해서 이것만은 말할 수 있는데, 자취생은 딱 2가지로 나뉩니다. 교회가 싫은 사람과 교회다니는 사람이죠. 절대 어중간한 사람은 본 적 없습니다. 얼마나 휘둘리며 사는지 나름 생각해보시면 좋겠네요.^^

'자기 정신승리'라기 보다는 인터넷이 좀 편하게 이야기하는 면이 있으니까 이런 스트레스를 표출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어떤 그룹에서 소수가 깽판을 부리면 다수가 그렇지 않아도, 결국 그 그룹의 이미지는 소수가 저질렀던 깽판 이미지로 굳히게 되는겁니다.

그런 이미지를 받기 싫으면, 다수가 소수를 통제를 해서 스스로 이미지 개선을 하던지 해야하는데, 기독교라는 그룹을 보면 전혀 그런게 없거든요. 결국은 그들이 항상 말하는 '일부'가 그런짓을 해도 신경을 안쓴다는것은, 그것(혹은 그들이 하는 행동)을 곧 인정하는것과 다를바가 없지 않을까요?

솔직히 정말로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을 실천을 하면서 성실히 봉사활동 하고 계시는 목사분들도 있는거 알고있습니다만, 이미 한번 선입견이 된 이미지는 쉽게 바꿀수가 없는거죠. 그리고 그런 분들보다, 그 '일부'가 워낙 눈에 띄어서 말이죠. 제 주변만 하더라도요.
뿐만아니라 뭐 나쁜쪽의 뉴스가 가독률이 높아서 그런것만은 절대로 아닌게 인터넷 뉴스에서 예전에 본 바로는 한국에 집계되는 종교인이나 종교관련 범죄의 절반 이상이 기독교라고합니다. 신도도 불교신자보다 적으면서 범죄의 2/3쯤을 혼자 차지하고 있다는건 보통 특이한 케이스가 아닐 수 없죠.
종교단체라는 입장상 선행이나 그런건 어찌보면 당연하다는 사회분위기같은게 있어서 그다지 뉴스거리가 안 되죠. 반대로 종교집단에서의 범죄는 더 중죄같아보이는거고...선교니 전도 뭐니 라거나 해외에 나가서까지 추태를 보였다거나 해서, 혹은 정치판에 끼어들었다거나 식의 기사회 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은 종교다보니까요.
묻지마 전도때문에 쌓이던게 폭발한겁니다...
종교란건 이 세계에서 쓸모있지 않은것중 하나일뿐이라는 생각
종교인들을 무조건 까는게아니라, 개신교를 까는 겁니다 ㅋ

개신교의 본질주의적 사고는 포퐁 까여야 되는겁니다.

사람이 착하고 나쁘고를 떠나서

개신교의 입장에선 야훼를 믿지 않는 것들은 죽은뒤

지옥에서 불꼬챙이에

찔려 심판받을 죄인이거든요.

아니 '제대로된' 기독교인은 '장기려 박사님에 대해 저술한 책'을 찾아봐야될 정도인 지금 상황이 '제대로된' 상황인겁니까?..
새로운 유행어 정신승리ㅋㅋㅋㅋㅋㅋ
소수가 그런거라면 제발 다수가 소수좀 말려주기를. 근데 그게 안되지 않습니까? -_-
뭐든 잡을땐 머리와 목부터 치잖아요.

그리고 개신교 꼴통들의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라는 논리를 보면

그놈들이 얼마나 막힌놈들인지 누구나 알 수 있죠.
루리웹 떡밥 중 최고는 역시 군대 성별 종교 떡밥이 갑이지!!!

뭐 개신교 민폐가 갑이긴 하죠. 다른 종교에 비해. 전도라거나 전도라거나 전도라거나. 방식도 문제가 있는 경우도 쉽게 볼 수 있고..
http://ruliweb.daum.net/mypi/mypi.htm?id=cnr2623&num=2985
'전도'

이것만이라도 좀 안해주면 좋겠네요.
내 경우엔 다른거 필요없이 불교나 천주교 사람들이 대문 두드리면서 짜증나게 하는 경우는 없었지만 허나 개신교 사람들이 대문 두드리며 짜증나게 하는 경우는 허벌나게 많았죠 그래서 개신교하면 짜증부터남
개독인 10에 9명은 정신줄 놓은 분들이고
중1명이 그나마 정신줄 약간이나마 붙들고 있는 분들이죠/ ^^;;
제대로 된 기독교인이 있다고 해서 기독교가 제대로 된 종교라는 논리는 가카를 보고 기독교를 욕하는 거랑 동급 레벨의 논리 ㅋ 좋고 멋진 일 하는 분도 계시고 나쁜 일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중 어느 쪽이 더 노출이 많이 되느냐에 따라 이미지가 결정되겠죠. 그런데 요즘 행태로 봐서는 그 노출이 많이 되는 이유가 특정 세력의 고의적이고 악의적인 왜곡보다는 단순히 안좋은 사건이 많아서 더 많이 노출되는 걸로 보임....
샤우드(眞)님//제가 생각하는건 이렇습니다.
우리나라 기독교 자체 인구를 생각하면 좋은일/나쁜일이 확률적으로 어느 종교보다 많을테지요. 그렇다면 말씀처럼 나쁜일만 기사화 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미디어도 객관성을 잃은지 오래니) 하지만 팩트가 많은 비중과 함께 기독교인들이 타 종교인들보다 더욱 사회적 이슈와 범죄를 저지를수도 있을테고요. 그렇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제가 교회를 다녔을때도 들었던 가르침입니다. 성경에도 나오는 "자신을 믿는 자는 자신의 향기를 내뿜어야한다는..." 한쪽 뺨을 맞으면 다른 쪽 뺨을 내주라하거늘... 왜? 죄다 자신들의 본능적 욕구 충족이나 물질적 탐욕만이 기삿거리로 쏟아져나올까요? 그것도 지도자급에서 더욱 더... 이런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정말 순수히 궁금합니다.
Mercury_Lamp//제발 사회에서도 그런말 당당히 했으면 좋겠네
어떻게 취급받나 보게 ㅋ

종교를 까는 사람들은 자신들 주위에 있는 제대로 된 사람들은
종교로 판단하지 않거든 그 사람들도 종교를 내색하지 않으니까

하지만 제대로 안된 사람들은 종교나, 지역이나, 학벌이나,
가정환경이나 그런걸로 판단하려고 들거든 왜냐하면 자신도
그러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걸 인정하지 않으려고 자신과 다르고
이해할 수 있는 이유가 필요하거던 그것 중 요즘 대표적인게
종교고... 지역이야 몇십년전부터 있어왔던거고 요즘엔 학벌은
뜸하대? ㅋ

그러니 지금 시즌은 종교까는 시즌인거지 근데 그거 아나 이런거
만날 돌고돌고 돈다는거 십년만 지나면 또 다른걸로 까고있겄지
그리고 종교인들은 그런 흔들리는 사람들 보면서 참 얄팍한
사람이라고 비웃을 꺼고 쯔쯧

생각의 깊이를 가져라 두께를 가지고 자기가 왜 그러고 그래야
하는지를 생각해라 좀
기독은 까야 제맛. 주변에 크리스찬 많이 볼 수 있지만, 하나같이 자기밖에 모르는 기회주의자 뿐임. 짜증나서 상종도 하기 싫음.
근데 님들 전도하지 말란거는 말이 안됨 스님들한테 시주하지 말란거랑 뭐가다름
Alice3382 // 전도를 하지 말라는것은 아예 하지 말라는게 아니라요.

한두번 정도는 종교 권유를 할 수있습니다. 그러나 권유를 받은 사람이 관심이 없거나, 타종교를 믿고있으면 거기서 끝을 내야하는데, 이거 뭐 안하무인격으로 지하철 역이나 거리에서 대놓고 불신지옥 예수천국 이러면서 떠들지 않나, 집까지 찾아오고 문 두드려가면서 오질 않나....

이런거는 유치원때 배우는 공공예절에 어긋나는게 딱 보이지 않을까요?

위에서도 어떤분이 말씀하셨지만, 저희집에까지 찾아오면서 종교 권유 한 종교는 개신교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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