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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어려운 회사 생활...2017.06.15 PM 12:39
엔지니어로서 중국 출장 다니다가, 문제 해결을 잘 못해서 복귀 했더니만,
사장이 이제 품질(QA,QC) 하랍니다.
근데 이 회사에 품질팀이 있었던 적도 없고, 뭘 해야 할지도 모름
그렇다고 제가 품질에 관심이 있었다거나, 그 쪽 경력도 없는데, 대체 무슨 생각인지..
참 재밌다는......
나가라는 얘긴 것 같기도 하고,
지금 이 상태로 있다가, 욕 몇 번 먹으면 알아서 제가 나갈 것 같기도 하고,
최소 2017년말,
더 안되면 1년 되는 2017년 10월,
과연 그때까지 버틸 수 있을까 싶네요..
ㅜ.ㅜ
댓글 : 9 개
- 고투더섹스
- 2017/06/15 PM 12:44
위에서 업무인수인계 및 업무지시분담 제대로 안하면 출근해서 농땡이가 답...
- 루리웹-1873733559
- 2017/06/15 PM 12:49
흠... 얼마 기간 동안 봐줄련지...
- 박봉출
- 2017/06/15 PM 12:45
1년도 안 지난 생판 신입한테 해외에 문제해결 하라고 출장을 보낸 건가요?
아니면 경력직으로 가신 건가...?
만약 전자라면 회사가 정말 노양심이네요.
아니면 경력직으로 가신 건가...?
만약 전자라면 회사가 정말 노양심이네요.
- 루리웹-1873733559
- 2017/06/15 PM 12:49
전자입니다. 저는 설계하다가 회사 옮기면서 C/S로 직종을 바꾸었어요. 님 말 듣고보니 회사 진짜 노양심이네요... 거지 같네
- 고소왕을꿈꾼다
- 2017/06/15 PM 01:54
???
설계를 했었기 때문에 그리시킨거같은데 전자요?
설계를 하던사람이 더 잘 아는게 정상인데.
설계를 했었기 때문에 그리시킨거같은데 전자요?
설계를 하던사람이 더 잘 아는게 정상인데.
- 문화충격
- 2017/06/15 PM 12:48
품질이 없다구요?
주제랑 다른 얘기지만
울나라는 사람들 얘기들어보면 품질팀이 있다고 잘돌아간다고 들어본적이없는(대기업빼고)
무슨 업종이던 품질 좀 제대로 관리해야된다 생각
하물며 의료나 식품은 규정이 엄격한데 다른 부서에선 뭐하는지도 모름
주제랑 다른 얘기지만
울나라는 사람들 얘기들어보면 품질팀이 있다고 잘돌아간다고 들어본적이없는(대기업빼고)
무슨 업종이던 품질 좀 제대로 관리해야된다 생각
하물며 의료나 식품은 규정이 엄격한데 다른 부서에선 뭐하는지도 모름
- 역쉬나~^^
- 2017/06/15 PM 01:10
그냥 나가라면 짤릴때까지....실업급여는 먹고 나와야제....
- 기팔111
- 2017/06/15 PM 01:21
그냥 적당적당히 놀면서
품질 기준 같은 서류나 만드세요
품질 기준 같은 서류나 만드세요
- ▶◀brynhild
- 2017/06/15 PM 02:43
품질 관리 업무가... 저렇게 시켜서 될 일이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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