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6월 1일부터 백수가 될 것 같습니다.2015.05.06 AM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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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이미 정했고, 퇴사 2주 전쯤 얘기하려고, 5월 16일쯤 얘기해야 겠네요.

나이 34살에 연봉 2600받고, 설계직 하니 이건 정말 페이가 안 맞아 못하겠다는 생각이 듭디다.

2년쯤 되었으니 "이제 안봐준다 하는데"

씨발 2년이나 됐는데, 연봉도 들어올때 그대로고, 직급도 사원이야, 업체사람들 보기 챙피해 죽겠음

지금 부터 이력서 뿌려서, 찾아봐야겠어요. 희망연봉은 3300으로 정했고, 직급은 대리로,

규모가 크면 클 수록 좋고,

지금 원룸이 6월말 만기니까, 5월말에 나간다 하고, 6월말까지 안 구해지면

어디 공장 2교대라도 가야지 이렇게는 못 다니겠다.
댓글 : 8 개
무슨설계이신지 모르겠지만
설계.. 아오 이건 노답임
월급 제대로 나오는 것만도 감지덕지 하라는 곳이죠
건축설계포함해서 이하 공종들 전부요
헐..34살에 2600이라니...제가 30살에 설계사무실 들어가볼까하고 알아볼때 월120준다고 그러던데..정말 최악이네요 근데 어느분야 설계를 하셨어요?
기계장비제작업체구요. 원단 코팅쪽입니다.
남 이야기 같지 않네요,.
저도 지금 회사 꼬라지 보면 그정도 될거 같아서 봐서 그만둘려고 생각중입니다,.
월급수준이 낮긴한데요 경력은 뭐... 2년이면 주임 5년은 되야 대리 가 일반적인데... 빨리주는곳은 3년이면 대리 주기도하지만...
2600이면 최저에 맞게 주나보군요
어느 분야인지는 모르겠으나 신입 2년에 2,600이라...중소기업 다 고만고만하지 않나요? ㅎ 대리는 어지간하면 4년차 되어야 다는거고.
근데 나이 31살에 과장님도 있고, 35,36 과장님도 있고, 여기 좀 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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