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게임 하다 밤을 새다니...

연초에 초딩 때부터 친구인 녀석이 이제 안 한다면서 플삼판 갓옵3랑 파판13을 주고 갔는데, 그걸 지금껏 묵혀두고 있다가 어제밤엔 뭔 생각이 들어선지 갓옵3를 시작했었습니다.
잠깐만 하고 자야지... 했는데, 어휴... 난이도 보통으로 하고 해도 너무 잘 죽어나가는 크레토스를 보면서 저도 간만에 오기가 생겼는지 계속해서 컨티뉴, 컨티뉴, 컨티뉴...
그러다 보니 어느새 아침 해가 떠오르고 있더군요.
오늘 장사해야 하는데, 클났다!!! ㅠㅠ


친구놈이 내게 아주 커다란 엿을 주고 간듯... 하지만 재밌쪄요!!

[아이디를바꿀때가된거같아서바꿈]

전 삼국지13하다가 밤새고 출근 핳핳....지금 캐후회중이네요 ㅋ_ㅋ

[군장리건덕]

허헛 동지가 여기 계셨네 ㅜㅜ

[연금술사알케]

도와, 달라고!?

[푸른머리 무]

헐 오늘 일 하시는군요
그리고 밤샘 게임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0.00]

전 요즘 새벽까지 다크소울 달리고 있습니다.
블본을 해봐서 그런지 생각보다 쉽더군요..
다크소울2는 좀 더 어려울꺼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SSIC]

갓오브워3 재밌죠 ㅎㅎㅎ

[모에리엘]

ㅋㅋㅋㅋ 전 건브하다가 새벽 늦게 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