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가] 『콜롬비아나(Colombiana)』

올리비에 메가톤 감독, 조 셀다나 주연의 영화『콜롬비아나(Colombiana)』입니다.
영화의 캐치 프레이즈인 Vengeance is Beautiful(복수는 아름답다)에는 고개를 갸우뚱하게 되지만, 킬링타임용으로는 딱인 그런 영화예요.
물론 복수하는 입장에 선 주인공 카틀레야(조 셀다나 분)는 무지무지 아름답긴 합니다만...
이 영화의 백미는 경찰서 암살 장면이랑, 카틀레야의 탈출 장면, 그리고 마지막에 조직의 중간보스인 마르코(조디 몰라 분)와의 욕실 격투 신인 것 같습니다.
뤽 베송이 제작을 맡아서인지 레옹이나 니키타 느낌도 살짝 나지만, 거기엔 미치지 못 하는 말 그대로 킬링타임 무비.
평점: ★★☆

[부장X]

아 이영화 국내개봉 당시에, 난 아무 정보도 없이 친구가 이거 재밌다고하는 말 하나 믿고
극장에서 봤는데 상당히 재밌게 봤죠ㅋ 특히 초반 경찰서 암살 부분에서 여주 몸매 보고 감탄했던 기억이 나네요

[菊池桃子]

조 셀다나가 모델 출신이라서 선이 참 곱죠.^^

[역관절]

이거 결말에 최종보스를 개먹이로 주는그거 였나요

[菊池桃子]

넹, 사실 최종보스 보다는 부두목인 마르코 쪽이 카리스마 있었더랬죠. ^^

[크로닉퍼티그]

아역이 예뻤는데 잘 크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