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꺼리] 요즘 애들은 모르는 옛날 갬성.jpg2022.06.29 PM 08:13
ㅜㅜ
옆집 아랫집 윗집
다들 친해서 막 놀러가고 놀러오고 하던 시절...
그립읍니다
댓글 : 23 개
- 토토로대왕
- 2022/06/29 PM 08:18
크흑
이떄가 너무 그립네요
이떄가 너무 그립네요
- 빈센트보라쥬
- 2022/06/29 PM 08:25
우리는 제일끝에 3집이 너무친해서 같이 여행다니고 서로 애기들 봐주고
부모님들끼리 밤에 맥주드시고 노래방 가고
여름되면 복도에 돗자리쭉 깔아서 전 부쳐먹고 냉면해먹고 그랬는데 ㅎ
부모님들끼리 밤에 맥주드시고 노래방 가고
여름되면 복도에 돗자리쭉 깔아서 전 부쳐먹고 냉면해먹고 그랬는데 ㅎ
- 램프의바바
- 2022/06/29 PM 08:26
대중교통타면 앉은 사람이 서있는사람 짐도 무릎 위에 올려주곤했음
- Dream Walker.
- 2022/06/29 PM 08:27
90년대는 빌라에 산다 치면 빌라 온 가족이 모여서 야유회 가는 일도 흔하고 아버지들 모여서 술 마시는 일도 많았는데 말이죠 ㅎㅎ
- 군장리건덕
- 2022/06/29 PM 08:27
뫄뫄야~ 노올자아 하고 동네 한바퀴돌며 친구들모아서 놀이터 원정가던 시절이 그립슴다
- 간바리마스
- 2022/06/29 PM 08:30
추억이네
- 파이스트
- 2022/06/29 PM 08:31
아 안녕하세요 저 똘식이 친구 빵식인데요. 저 또똘식이 있을까요 안하면 '친구집에 전화해서 어른이 받으면 이마저마해서 바꿔달라고 해야지. 다시해봐' ''네''
- Lifeisbeaten
- 2022/06/29 PM 08:52
전화 예정 배우는거 학교에서 과정에 따로 있었던거 같기도 하네요 ㅋㅋㅋ
- Hylian Netizen
- 2022/06/29 PM 08:33
저 시절 어른들은 요즘 세상 흉흉하고 삭막해. 아 옛날이여~ 이러고 있었음
- Gwon
- 2022/06/29 PM 08:33
80년대 생인데, 이 글은 뭔가 공감가는건 없네요.
- 라이온하트
- 2022/06/29 PM 08:34
빌라전체가 다 아는사람
- Auge
- 2022/06/29 PM 08:39
멋진 추억들이네요 ㅜㅜ. 그리워
- pooplauncher
- 2022/06/29 PM 08:48
전업주부가 줄어든게 정말 큰듯 합니다. 제가 어릴때만 해도 맞벌이가 오히려 드물었었는데.. 노동 소득이 경제 발전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죠.
- 뽀드윅 홀릭
- 2022/06/29 PM 08:42
저 빨간 전화기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 루리웹-0888108163
- 2022/06/29 PM 08:43
이제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름
- 미인.
- 2022/06/29 PM 08:49
발전이라는 명목에 무분별하게 서구화되면서 급속도로 개인화되고..
이젠 한국인지 미국인지.. 일본인지.. 너무 많이 변했네요.. 헛똑똑이 들 이랄까..
사회성부족이라는게 큰 문제로 나타나고 있죠..
예전꺼라는게 문제도 물론 있지만.. 다 나쁜건 아니었는데.. 너무 쉽게 그렇게 치부되죠.
한편으로는 저런 시대를 살았다는게 요즘 세대들에게 미안하기도 해요..
낭만이 있었던시절.. 80 90년대를 살아보셨던 분들은 정말 괜찮은 인생이셨던거에요..
이젠 한국인지 미국인지.. 일본인지.. 너무 많이 변했네요.. 헛똑똑이 들 이랄까..
사회성부족이라는게 큰 문제로 나타나고 있죠..
예전꺼라는게 문제도 물론 있지만.. 다 나쁜건 아니었는데.. 너무 쉽게 그렇게 치부되죠.
한편으로는 저런 시대를 살았다는게 요즘 세대들에게 미안하기도 해요..
낭만이 있었던시절.. 80 90년대를 살아보셨던 분들은 정말 괜찮은 인생이셨던거에요..
- 앱등이
- 2022/06/29 PM 08:53
이런 시절을 격은 나는 정말 행운아 인 거 같다.
요즘 어린이들 보면 코로나에 스마트폰에 정작 사람과 사람의 만남 고리는 줄어들게 되니 안타까운 현실.
요즘 어린이들 보면 코로나에 스마트폰에 정작 사람과 사람의 만남 고리는 줄어들게 되니 안타까운 현실.
- 로열나이츠
- 2022/06/29 PM 08:54
저기서 몇 개는 5년 전까지 했었는데
이사오고 완전 사라진....진짜 이웃이고 뭐고 그냥 남입니다.
이사오고 완전 사라진....진짜 이웃이고 뭐고 그냥 남입니다.
- *이프리트*
- 2022/06/29 PM 09:23
이런게 사람사는건데...에효...어린시절에 다 겪고 자랐지만 지금의 내 아이들은 각박한 시대에 살아서 참 안타깝습니다
- 가
- 2022/06/29 PM 09:41
부모님 호프집 따라가서 마른 안주 주워먹는거 개꿀이었는데
- 까눌레
- 2022/06/29 PM 09:52
극한의 개인주의와 이기주의의 결과라 생각
- !?!?!?!?
- 2022/06/29 PM 10:01
우리 부모님도 저때 친하게 지냈던 이웃들하고 아직도 모임하면서 지냄..
나도 어린 시절 아파트 친하게 지냈던 이웃 집 형, 누나, 친구, 동생들 몇명이랑 아직도 연락하고 서로 결혼식도 가고 가끔 술 한잔하고 지냄..
어떻게 보면 참 행복했던 어린 시절을 보낼수 있어서 부모님께 감사하기도 하고 또 그 시절이 가끔 그립기도 해서 지금의 내 아이들도 내가 즐거워 했던 유년 시절을 보내고 나중에 그때가 즐거웠다고 해줄수 있을지 모르겠음..
나도 어린 시절 아파트 친하게 지냈던 이웃 집 형, 누나, 친구, 동생들 몇명이랑 아직도 연락하고 서로 결혼식도 가고 가끔 술 한잔하고 지냄..
어떻게 보면 참 행복했던 어린 시절을 보낼수 있어서 부모님께 감사하기도 하고 또 그 시절이 가끔 그립기도 해서 지금의 내 아이들도 내가 즐거워 했던 유년 시절을 보내고 나중에 그때가 즐거웠다고 해줄수 있을지 모르겠음..
- 카르레시틴
- 2022/06/29 PM 10:30
길바닥에 돋자리깔고 다같이 모여서 수박먹고 고기궈먹고 그랫는데 ㅋㅋㅋ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