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거나] 이혼녀가 본 이혼.jpg2016.09.18 AM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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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융단폭격

ㅋㅋㅋ

댓글 : 24 개
반댘ㅋㅋㅋㅋㅋㅋㅋ
염두하는 사람 많네. 연두하는 거랑 헷갈리는 건가..;;
ㅋㅋㅋㅋ비추
댓글이 궁금하다
그런데 추천도 꽤나 있는게 의외네
아 몰랑~ 걍 다 이혼해 (메갈이 모태솔로를 긁적이며)
메갈과 그 추종자들이 정상적인 사람들이었면

왜 사람들이 여혐을 하게 되었을까부터 생각했겠지요
또 여혐이니 주작이니 하는 덧글들이 판을 치겠네.
이혼이혼 노래부르는 메오후는

"난 결혼도 못했는데 어디 너도 불행해져봐라" 라는

꼬리 잃은 여우 심리겠죠.
회사 고충 조언도 죄다 퇴사하라는 것 뿐...
보통 자신에게 유리하게 글을 쓰니까요.
판에서의 남친 or 남편 과의 트러블로 인한 고민 상담글을 올릴때에 남자의 잘못만 적어놓고 남자쪽만 개xx 만들어 버리니까 다 헤어지라 그러지요. 자신의 잘못이 있어도 그것은 적지 않거나 아니면 본 글의 당사자 처럼 자신으로 인한 문제는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구요.
루리웹에서의 글도 마찬가지입니다. 친구와의 트러블시에 자신이 친구에게 어떤 잘못을 하였는지는 적혀있지 않아요.
그러니까 친구쪽의 잘못만 듣는 다른 사람들은 다 친구가 개xx라고 욕을하지요.
답변하는 입장에서는 그렇게 말하는게 가장 쉽죠.
저 같은 경우는 인터넷 상에서 누군가의 고민이나 아픔을 깊게 애기해주는 사람 거의 없다고 생각하고 글을 씁니다.
원조메갈 다움 ㅋㅋ
여적여 진리다 진짜.
근데 이혼 문제 말고도 모든 문제가 똑같음. 인터넷에서 조언을 구하는건 걍 알아서 흘려 들어야 함.
인터넷에서 글 적는 사람은 아무것도 책임져 주지 않음. 모든 행동의 책임은 오롯이 본인의 몫임.
융단폭격은 정도까진 아니고 여초집단에서 거의 반반인게 신기
여자의 적은 뭐다? ㅋㅋ
다 이혼 하자~
여초고뭐고 남의일이니까 쉽게 말하는것뿐이죠 걍... 여기도 불만이나 힘든거 얘기하면 걍 다 때려치라는 얘기가 젤 많으니까요..

여자들 심리상...나쁜마음은 아니더라도 뭔가 비뚫어지게 남의 불행을 즐기는 경향이 있는 듯,,,
특히 이혼이라는 큰 상황에서 이혼하라는 말은...그렇게 쉬운게 아닌데 말이죠
인터넷이 문제야

그냥 싸질러 놓는 답변도 문제고, 그게 현실이냥 생각 하는것도 문제
인터넷에서 그 사람의 고충에 대해 답변을 해주려고 해도 당사자의 입장만 듣고 주변 상황을 알 수가 없으니 다들 내놓는 답변은 일정하게 흐르기 마련이고, 원론적인 얘기가 나올 수밖에 없어요.

여초, 남초하고는 관계가 아예 없다고는 못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인터넷상의 문제라고 봐야죠.

물론 퇴사해, 이혼해 이런 식의 극단적인 답변은 자제하는 게 맞다고 보입니다만.. 저 역시도 되돌아 보면 그런 얘기를 자주했네요. 반성해야 할 듯..
인생에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데 조언을 대중에게 듣는 건 현명치 못하죠. 자신의 상황을 맥락으로 알고 객관적으로 판단 해 줄 절친한 지인 몇 명에게 조언을 구하는 게 현명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판단은 결국 자기 몫이죠.
어디든 다른 사람일은 다 쉽죠.
이혼해 해어져
당사자말만 듣고, 단편적인 상황으로, 남의 일이라고 쉽게 말들하죠.

여기부터는 경험인데
근데 여자는 그말에 흔들리죠. 저놈이 잘못한거다 쉽게 해어지자는 말을 하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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