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생팬은 감싸지 말아야 한다.2012.03.06 PM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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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많고 또라이도 많다 라는 인터넷에 흘러다니는 격언처럼 사생을 지칭하는 적절한 표현이 또 있을까 생각이 듭니다.
디스패치에서 나온 동방신기의 김재중의 사생팬 폭행사건에 대하여, 일부 반감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고,
사생팬도 팬인데 폭행은 잘못 되었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몇몇 있어 몇자 적어봅니다.
여기서 스토킹이라도 당해보신 분 있으십니까?
자기 집에 모르는사람이 들어와서 자신의 몸을 더듬는다던가, 뺨을 때린다던가, 자신의 집에 사진을 찍어서
인터넷에서 사진올리고 글을 올리고, 그걸로 히히덕거리고 놀고 그런 모습을 생각해 보신 분 있으신가요?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있고, 심지어는 핸드폰번호도 알아내어 지인에거 전화걸고, 게다가 이성과 통화하거나,
문자한 흔적이 있으면 그 지인한테 전화하여 욕설하고, 일반적인 스토킹과는 질적으로 다릅니다.
차라리 스토킹이라면 경찰에 신고하여, 엄중한 법의 심판을 받게 하면 되겠죠.

하지만 사생의 경우는 다릅니다.
대부분의 미성년자들이며, 한두명이 아닌 수십명이며 게다가 조직적으로 움직입니다.
게다가 대한민국에서 미성년자가 가지고 있는 힘은 무척 큽니다. 미성년자가 설사 살인을 한다해도
엄중한 법의 심판을 기대하기는 힘이 듭니다. 게다가 대중의 관심으로 먹고 사는 연예인들이 함부로 신고하고 고소하고
할 형편은 안되죠.

생각해보세요. 일 끝나서 퇴근하려하는데 자신의 차량을 뒤 따라오는 차가 있습니다.
그차가 사고를 냅니다. 사고를 낸 당사자는 팬을 자처하는 사생들과 택시기사 입니다.
사생팬은 좋다고 헤벌레 하고 있군요. 알고보니 이 택시기사는 하루일당으로 80만원 정도의 금액을 받고
동방신기의 차량을 따라다니며 결국은 사고까지 냈군요. 여기서 일반인이라면 그냥 보험처리하거나 사법처리 하면 되겠지만, 이들은 연예인과 팬의 관계입니다. 왠만하면 조용히 처리하고 싶어하죠.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상대는 미성년자. 살인,강간을 해도 용서받는 미성년자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이길 수 있으실 것 같아요?
사생문화는 분명 굴절된 팬심의 결과입니다. 이것을 연예인이니까~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사생들을 보호하시면
곤란합니다.


루리웹에서 한번 사생팬들에 대한 글이 올라왔었는데, 좌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325/read?bbsId=G005&articleId=13816230&itemId=143

팬도 아니고 동방신기의 뭣도 아니지만, 김재중이 그들을 향하여 폭행을 한 건에 대하여 어느정도는 수긍이 갑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자그마치 수십번이라는데, 소름돋지 않으십니까?
댓글 : 13 개
나 이거 사생질 했던 년이 쓴거 봤는데 레알 저정도는 약과임..아까봤는데 글을 찾을수가 없네
생리혈은 뭐냐.... 와 시발.
남자놈 지하철에서 여자 겉옷에 정액뿌린놈도 감옥가는 시대인데

저년들은 무죄야? 아오 성평등 돋네
팬이라 감싸야 된다는 애들은 저렇게 한번 당해봐야됨
공포다 슈발;
진짜 안미친게 더 신기한 5명......
30번째 ㅅㅇ는 무슨뜻입니까?
ㄴ 속옷인듯.. 남자 스토커들이 정액같은걸로 종족번식욕을 전달하듯이. 자기 보징어 냄새 쩌는 속옷 주고 정액을 어떻게든 받아보려는 열성 유전자들인듯
ㄴ속옷
팬자도 붙이지 말아야합니다.
사생 또는 사생년이라고 불려야함
레걸 까페보면 시발 레걸들 사진찍고 지랄하다가 집까지 쫒아간놈은 고발조치 당하고 경찰서 가는데. 와 저년들은 뭐냐. 시발. 잡아 족쳐야지
문득 읽다보니 저거 뻔히 알면서 태우고 가주는 택시 기사분들도 문제가 없다고는 말 못하겠음.. 물론 요즘 힘든것도 있고 돈은 돈이니까 하는것도 있긴해도 자기 딸이 저런다면 과연 저렇게 할텐가...
저걸 어떻게 했어...무서워....ㄷㄷ
007이 따로 없네요.. 국정원 인재들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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