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이 근질한 외계인] 금일 주식 시장 끝나고...2014.01.22 PM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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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반등해서 300원 이득을 보니 아버지가 싱글벙글 거리네요............................................

아오 진짜... 500원 손해 보니 세상 다 끝난거마냥 팔아야 한다고 난리치더니..........................

막막해집니다...................................................

현재 세종목에 나눠져 있는데...

하나는 500원 이득

하나는 -200원 이네요...

하나는 매수가 그대로

-200원 을 찜찜해 하긴 하지만... 그래도 오늘 하루 이득 봤다고 좋아라 합니다........................

겨우 0.4프로 오른건데......................................................................................................



댓글 : 6 개
그 후 아는 사람들과 이익을 봤다고 술잔치를 벌이는데...
다음날은 아는 사람들과 손해를 봤다고 술을 들이 붓는데...
다다음날은 ....


아무튼 어떻게든 총량을 줄여서 최종 피해액을 줄이는 방향으로 하시는게...
100프로 일어날 일입니다...
전형적인 망할 케이스... 어떻게든 말리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어쩌다 운좋아서 성공하면 돈 쉽게 벌릴줄 알고 더 투자할테고, 망하면 원금회수해야 한다고 더 투자할...

악순환이 보입니다..
그냥 아버지가 집어 넣은 돈 제가 관리한다고 할까 생각도 합니다.. 프로그램 사용법이나 정보를 얻는 것도 친구분이나 뉴스 밖에 없으니... 말도 안되는 도박이니까요...
저도 주식은 안해봐서 잘 모르지만

하루하루 오르고내리고하는거 보고있으면 생활도 안되고 될일도 안된다구하더군여

장기적이고 안적정인 우량주에 넣고 묵묵히 묵혀놔야한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처음 할때 마음 졸이면서 하루하루 살았습니다... 손해는 안보고 운이 좋아서 꽤 많이 이득을 보긴 했지만... 새벽에 일어나서 오후 3시까지 숫자랑 차트 보고 시황 살펴보는 생활 고역입니다. 어느정도 익숙해지니... 안정적인 종목이 눈에 들어와서 집어 넣고 일주일에 한번 확인 하는 식으로 하니 편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속편히 있질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할 생각은 거의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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