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친척이란게 남보다 못한거 아닌가요? 솔직히 추석.설날?2016.09.15 AM 01:24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아버지 세대가 아닌 요새 세대는

 

친척간의 우애란게 거의 없고 끽해야 추석.설날에 얼굴이나 보는사이인데

 

솔직히 남보다 못한 사이 아닌가요? 그냥 남인거 같던데(사람마다 다르지만)


 

아버지 세대때야 그런게 있겠지만

 

요즘은 남보다 못한? 남? 

댓글 : 24 개
말그대로 케바케라 집도 가까운 편이고 나름 관계도 좋아서 한달에 한번은 뵙는거 같네요
가정차이죠
집안마다 다르죠.
일반화는 금물.
케바케
전 늘 적당한 거리를 유지합니다.
너무 떨어지지도 않고, 너무 가까이 지내지도 않는...
명절때도 얼굴 잘 못 보는 편이라.
그래도 이모나 작은아버지같은 가까운 친척들은 간만에 봐도 반갑긴 한데,
딱 그 경계선을 벗어나면 말 그대로 남이에요. 부모님들한테는 얼마나 각별한 친척들인지는 몰라도 저한테는 말 그대로 남임.
앞으로도 가까워 질 일 없음.
글쓴이 님 상황이 좀더 많지 않나요?

주위에 친척 명절에나 보는경우가 많은거 같은데.

전 사촌들의 번호조차 모릅니다
친척들이 다 박살난 지 오래.
이유 : 이혼과 재혼.
님은 그러시겠죠
저는 또래 사촌들 술한잔하며 인생이야기
친척 어른들 찾아뵙고 같이 맛있는거 먹고 등등
서로 돈모아서 여행도 가고 그렇게 지내고 있어요
아무튼 저같은 사람도있고 사정상 친척들과 거리가
먼 사람도 있지요
저희집을 봐도 케바케인듯.
사이 좋으면 다행인거고 , 불편한 관계라면 걍 안보는게 좋습니다.
거의 높은 확률로 사고나 싸움남.
케바케 ㅇㅇ
저도 사촌 형들하고 나이차가 좀 나지만 배울것도 많고 좋습니다
남의 집은 모르겠지만

일단 젊은 사람들은 생각들이 반면교사들이 많아서 그런가 생각이 비슷비슷하던데

나이 든 사람들은 정말...
  • M12
  • 2016/09/15 AM 01:55
집마다 달라요.
물론 저희 집은 아빠형제들은 자주보지만 저는 사촌들하고 딱히 연락하고 지내는 사이는 아니에요
잘지내는집은 주마다 보는경우도있고 연끊는집도있고.
우리집은 연끊는집수준이라.. 보면 매일 돈문제가 끊이질않음.
어릴때랑 달리 나이를 충분히 먹는 지금은 데면데면한 사이정도? 사실 서로 가볍게 왕래할 이유도 없고 연락할 이유도 없고.

친가 6명 외가 9명 있는데

가끔보면 말 편하게 할 정도? 가까이 사는 친척 어릴때는 같이 시골에서 볼때는 잘 놀았던거 같은 기억은 있지만

어른들 독립한(취직, 학업으로 인한 지방에서 서울 인근으로 온 경우) 애들 어떻게 사는지 한번씩 보라고 해서 일부러 만나는 것 말고는 굳이 시간내서 만날 이유가 없는.

개인적으로 느끼는 점은 아버지 어머니 돌아가시면 친척들이랑은 연락을 할 창구 또는 연락을 할 이유가 없음. 아마도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기지 않을까 합니다.
서로가 좋아서 내통하는 사이가 아니라 부모님 때문에 만나는 사이면 남보다 못하죠. 게다가 남의눈 의식해서 겉치레로 만나는 사이면 더욱.ㄷㄷ 괜한 비교 당하기. 잔소리 듣기.
전 친척들이 없어서 ㅋㅋ
케바케. 전 외가댁이랑 엄청 친했고 어른들도 우애가 좋은신 형제들이라 자연스레 밑에 자식인 저희들도 친해짐.
아직까지는 애들도 어른들도 다들 연락잘오고 원만한데.. 미래에 어찌될진 모르겠네요.
제가 원채 남에게 먼저 연락을 안하는 타입이라ㅠㅠ..맨날 오는연락만 받고.. 이게 문제가 될듯.
케바케., 나한테는 쓰레기입니다.
명절날 아예 안감
케바케죠 =ㅂ=...
본인이 그렇다고 다들 그럴꺼라는고 생각하신다면 정말 잘못된 사고방식입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이라고 적었습니다만?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