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최저시급이 너무 높아요 2018.06.10 PM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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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 개
물건 팔아서 돈이 안되는걸 왜 남의 노동력 착취 해서 메우려고 하는지...
본인이 손해 나는걸 왜 타인에게 부담시키는건지?
이거 좀 다른 시선으로보면 금품갈취같은걸로 느껴지네.
반문) 알바들은 사람도 아닌가요?
일단 최저 시급 위반했으니깐 법적으로 이야기해보자 사람도 아닌색이야
손님이 없다면 .. 장사는 접든가 지가 혼자 아둥바둥 해야하는게 맞다.. 강제 24시도 이제 없어지는 추세로 알고 있는데

만약 강제 24시를 회사에서 강요 한다면 알바비가 많다고 ㅈㄹ 할게 아니라 회사를 향해 분노를 돌려야지

혹은 자신의 가게 임대료가 얼마인지 다시 한번 확인해보든가
저 사람은 최저시급마져 안주고 있어서 잘못한거 맞는데 자영업자는 모든 대상에게 을이에요 당연히알바한테도 을임 정상적인사람이면 을일수 밖에 없음
그걸 따지려면 건물주한태 따저야지 물가는 고공행진이고 인권비 재자리면 퍽이나 일하는 사람들이 잘도 할까?
결국 임대료가 가장 큰 문제긴 하지만 이 사람은 아침형 인간이라 그런지에서 이미 아웃
4500원? 정신나갔네
ㅋㅋㅋㅋ 아침형 인간....
최저시급은 기본 시급이 아닙니다.
그전 최저임금도안지키고 알바는 사람취급도 안해주는구만...
니가 하루 일해서 36000원 정도만 가져가는걸로 만족한다면 인정합니다
그럼 가게접고 다른 가게 점원으로 가면 된다. 왜 다들 사장이 되고 싶은거지?
임금 올라서 자영업자도 힘든 건 아는데
4500원...........
공격방향이 최저시급이 아니라 로열티나 임대료쪽을 향해야지..
만만한게 최저시급이라고 그저...--
요즘 이런 멍멍이소리 하는 인간들 많은데 아까 만난 친구가 똑같은 소리 하길래
제대로 밟아주고 왔죠.

우리나라 보다 최저임금 높은 나라들은 다 지금 망해있겠다?
자영업자들이 언제 경기 좋다고, 장사 잘된다고 하는거 너 한번이라도 본적 있냐?
지금까지 최저임금이 단계별로 계속 올라왔는데 올릴때마다 이런소리 나왔다.
올릴때마다 우리나라 기업들 다 망한다 노래를 불렀다고. 지금 망했냐?
아니 그리고 최저임금 올려준 차액땜에 장사가 망할거같으면 진작 그 장사 때려쳐야지 안그래?
우리나라 자영업의 진짜 문제는 최저시급올린 문재인 정부가 아니라 공급과잉 문제라고.
언론에서 기업들 눈치보느라 그딴 멍멍이소리를 기사로 써제끼는거고.

이랬더니 첨엔 격렬히 저항하다가 데꿀멍...
우리나라보다 최저임금 높은 나라들은 우리나라보다 물가도 비쌉니다. 당연히 최저임금 올리면 물가도 엄청 올라가야겠죠. 근데 아마 최저임금에 맞춰서 대체적인 가격도 싹 올리면 아마 안먹느니 뭐니 그런얘기부터 나올거에요 아마. 뭐 입장차이죠.
최저임금 안올리면 우리 다 죽는다고 노동계에서 그동안 난리쳤지만 사실 한자릿수 상승일때도 아직 안죽었구요. 그건 입장차이로 그냥 떠들어대는 별 내용 없는 이야기입니다.
알바나 그냥 직원 입장에서는 때려치라는 얘기가 쉽게 나오겠지만 그건 그냥 피사용자 입장이구요. 장사는 이미 시작했기 때문에 때려치는 순간 죽는거나 다름없습니다. 그래서 알바따위야 그냥 때려치면 그만이지만 사업은 아마 상상도 못하실거에요. 엄청 복잡하고 돈이 들어간 액수도 상상이상이거든요.
라고 상식적인 선에서 전부 반박가능한 내용 같네요. 최저시급 올리는 것은 언젠간 이루어져야 할 필수적인 사항이지만 먼저 꼭 손대야 했던 문제들은 산적한 채 그냥 최저시급만 올려버리니 혼란이 올 수밖에요. 실제로 부동산이니 물가니 아무것도 손도 못대고 힘센놈들이 반대하고 들고 일어날수 있는 부분은 손 못대고 어차피 영세업자나 신경써야 할 최저시급만 가지고 이야기하면 정부에서야 편하겠죠. 최저시급의 주된 대상인 서민들의 지지도 얻을 수 있을 테구요. 전 아직은 좀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알바써서 겨우 본전이나 마이너스면 다른 편의점가서 알바로 일하는게 오히려 플러스 아닌가 ㅋㅋ
짜는 소릴 할려면 생각을좀 하고해야 동정이라도 가지
근데 편의 점 알바 하는 거 보면 시급 주기 싫을 것 같긴함 손님은 오든지 말든지 폰만쳐다 보는데 참 ... 글고 편의점 알바랑 공장 일용직 노동자랑 같은 최저시급 받는게 좀 웃김 나라 법이 이상해서 그런거지만 참 미쿸은 노동자 조합이 일의 강도에 따라 시급 정한다는데 헬조선은 왜 이따구임
딱봐도 주작인데 뭘 그리 흥분들을 하시는지.....4500원 받고 일하는 알바가 있다면 그놈이 더 문제죠. 멍청하게 노동시장의 룰을 흐리게 하고 있으니깐요. 지 권리도 못챙겨먹는 놈이고. 근데 개인적으로는 더이상의 급격한 최저임금인상은 조금 시기상조인것 같습니다. 하게 되더라도 조금 기간을 두고 시장변화를 보면서 해야될것 같아요. 만원은 솔직히 택도 없는 소리니깐 어차피 실현도 안되겠지만....
저는 중소기업 근로자인데요, 최저시급 올라도 제 월급은 안오르네요.
저는 최저시급 상승은 '하위그룹 압축', '없는사람 끼리 뜯어먹기'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밀어내기식 단계적 상승이나 경제적 활력소가 되어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그건 어렵다 봅니다.

차라리 중견기업을 대기업으로 키우고 중소기업을 중견기업으로 키우는 방법을 고민해서
피라미드형 경제구조를 사다리꼴로 만드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네요.

루리웹에서 자주 언급되는 통계적인 내용은 종종 봐 왔지만,
일반론적으로 적용할 수는 없다고 계속 생각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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