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우리나라는 현장직을 무시하는게 있네요 일머리2020.01.14 PM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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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쓰는게 사무직만 있다는게 편견

(머리 좋은게 진리)

 

현장일도 일머리 머리좋아야함 무식하면 서로힘듬 

 

야근오래하면 일잘한다 처럼 무식하면 힘쓰는일 포함 현장일 무시풍토

댓글 : 7 개
극공합니다
특히 건설업에서 현장직이 머리 나쁘면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일은 일대로 안 되고 잘못하면 인명 사고로 이어지죠
유교관 베이스 상태에서 자본주의를 이해하기 힘들어서 그래요. 사회의 효율을 위해 사회서비스가 철저하게 분업화 되어있고 가장 작은 톱니바퀴 하나만 멈춰도 사회가 멈출수 있다는 것을 잘 몰라요. 걍 경쟁의 승리자 패배자로만 간주하지. 당장 가장 천시받는 직업군 하나만 한달 파업하면 돈많은 엘리트도 생활이 불편해질 수 있고 저분들 덕에 자기가 본인 일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을 모르고 생각해 본 적도 없음. 특히 날때부터 잘난 금수저들이 더 그런 경향이 있음. 원시사회로 돌아가면 내가 저사람보다 생존능력이 뛰어날까라는 생각만 가끔해줘도 사람들 함부로 무시 못함
저만해도 보안직인데 콜센터 상담직 애들이 많이 무시를 하죠.
인사 안하는 건 아주 흔한일이고 규정대로 제지했는데 그걸
기분나빠하지를 않나 저보다 한참 어린 것들이 제 명찰보면서 ㅇㅇ씨
이러지를 않나..

전에 본사에 있을때는 바로 옆에 의무실이 있었는데 그 바보보건사녀,
우리한테는 눈길도 안 마주치더니 사무직 차장 부장 이런 사람들한테는
표정부터가 바뀌고 눈이 초롱초롱 빛나는거 보고 한참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우리나라가 유독 블루칼라인식이 그런듯 처우가 쓰레기니까
미국은 화이트칼라보다 블루칼라가 더 대우받고 돈도 배로 받는데 우리나라는 이상하게 천대시받음
현장일 머리 없으면 절대 못하는 직업임.

멍청하게 있으면 욕 오지게 먹고 다칠수도 있음,
옛시대부터 무시되어오던 경향이 있죠 결국 바탕은 현장인데.. 외국과는 확실히 다릅니다.
현장일을 해서 그런가 더욱 더 그런경향을 느끼네요.. 보수나 대우나 ㅠㅠ
현장직 개무시하는것들 쌔고 쌧습니다...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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