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8스푼은 도대체 어느정도 양인가?2013.03.19 AM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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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짜파게티를 끓어먹었는데

조리법에 보면 나중에 따라버릴 끓일물은 600ml로 쓸때없이 정확히 표시해놓았으면서,
남겨둬야할 물은 8스푼이라는 엄청 애매한 표현으로 적어놨다.

이 남겨두는 물이 짜파게티의 맛을 좌우하건만!

비슷해 보이는 스푼도 깊이에 따라 퍼낼수있는 물의 양이 차이가 나는데?!
대체 이 8스푼이라는 이도 저도 아닌 애매한 표현의 양은 뭐란말인가...?!?!

물을 완전히 따라버리고 숟가락으로 8번을 다시 퍼넣는 삽질을 해보지만,
짜파게티를 먹는내내 불만족스럽다. -.-

남겨야할 물의 양을 ml로 표시해달라!
댓글 : 8 개
그냥 많이 넣고 쫄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그리고 좀 삼천포로 빠지면

짜짜로니가 솔직히 조리법 그대로 하면 맛은 더 좋은편인뎁

물양 마추기 힘들어서

그것에 비해 물마추기 편한 짜파게티가 인기가 많아졌다는 소리가 있음
고수가 끓이면 짜짜로니가 더 맛이다더군요 ㅋㅋㅋ
감으로 하라 이말인거죠 ㅋ
물 따라버릴때 옆에 컵으로 한컵 받아두고 섞을때 조금씩 맞춰가면 편해요
남기는 양은 자신 취향따라 하라고 일부러 어중간하게 적어놓은 듯 한데...물 거의 없이 짭짤한거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어느정도 국물있는 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몇ml 남기라고 정확히 표시하는게 더 어색할 듯
적당히^^
위의 분이 제대로 설명해주셨네요. 취향에 맞게 물 넣으면 됩니다. 따로 그릇에 받아두고 조절해서 드세요.
8스푼에 그 양념을풀어서다녹인후 끌인면에 비벼드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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