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감상 후기2014.07.31 PM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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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네요.
막판에 벙찌는 장면은 대박...ㅋ
하지만 시사회 감상평의 마블영화 역대급이라는거엔 동의 못하겠네요.
취향탈것 같음...


밑엔 스포이려나...?


뭐 예상된 일이지만 여러 캐릭터가 같이 나오다보니
저마다의 사연을 풀어내기엔 시간이 부족했고,
동료로써 유대관계가 확립될 시간도 없어서
목숨을건 동료애가 발휘될때는 뜬금없다는 느낌마저 좀 들었음.

그래도 이제 배경은 잘 깔아놨으니
노잼 캡아1 거쳐서 대박 캡아2가 나왔듯이
가오갤2가 나오면 더 재미있을거라 생각됨.
이미 속편 제작이 결정되었다죠.

그리고 크래딧 뒤의 쿠키영상은...
본편과 다크월드에서도 잠깐씩 나왔던 콜랙터가 다시 나오는데...
콜랙터랑 비슷한 복장을한 오리(?)인간 같은게 골골대는 콜랙터를 타박함...-.-;
이것도 나름 떡밥이려나...? 하지만
어벤져스랑 엮이는걸 기대했는데 이런식이니 기다린 시간이 허무하더군요.
댓글 : 6 개
욘두 그 무기 사용하는 장면 ㅎㄷㄷ 하던..
어벤저스3에 만나는데 그 전에 2편도 나올테니 서두를 필요는 없겠죠.

요즘 마블이 떡밥뿌리기만 한다고 욕먹어서인지 잘 안뿌리더군요.
하워드덕도 마블 캐릭터니 ㅎㅎ
스포네요
어벤져스3편에서 제대로 엮이겠죠. 나중에 원작처럼 아이언맨도 등장할 수 있고 퀼의 아버지이야긴 제대로 안나왔기때문에 그 에피소드만 풀어내도 후속편 하나는 거뜬히 만들어 낼 수 있으니깐요. 마블 세계관을 우주로 제대로 확장시키고, 인피니티 스톤이랑 인피니티 건틀렛을 위한 밑바탕을 제대로 깔았다고 생각됩니다
인피니티스톤(젬)은 이제 이걸로 3개가 나왔군요....
나머지 3개는 어떤 마블영화에서 나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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