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쉽지않는이야기] 성심당을 보고2023.04.23 AM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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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야구보러가면서 들려본 성심당

































그냥 대전자체가 성심당이며며 성심당이 대전자체


우스갯소리로 대전은 성심당밖에 없어요 라는 말이있을정도


성심당을 바라보면서 느낀점은 


대한민국의 미래(살길)는 기업들의 지방이주뿐


성심당같이 뭔가 뚝심있는 기업들이 지역을 버텨줘야


그 지방도시들이 굴러간다.


방법은 기업들을 강제로 이주시켜야함


여기가 북한이냐 자유국가다 하겠지만 방법이 없음


서울에 죄다 몰려있으니 일자리던 인프라던 서울에만 집중되어있고


지방도시들은 인구가없으면 소멸할수밖에 없음 이미 소멸중임


현재 기업들 본사들을 각 지방으로 다 이주 시켜야함


한화는 대전, 현대자동차는 울산, 롯데는 부산, 광주는 기아자동차


이런식으로 죄다 지방으로 분산시켜야지 지방도 살고 대한민국이


살지않을까 싶음...당연히 기업들은 강제이주당하면 억울하니


뭔가 큰 딜을 주고 이동을 시켜야겠고 


그리고 정부 부처들도 중요한거 빼고는 다 지방이동시켜야함


마지막으로 대학교도 이동 시켜야함


쓸데없이 학생들한테 장사하는 사립대들 싹 다 쳐내고


연세대나 고려대...기타 서울에있는 4년대들은 다 이동시켜서


단순히 연세대 원주캠퍼스 이런게 아니라 그냥 연세대자체가 원주이런식으로


각 지방에 있는 대학교졸업시 그 지방에있는 기업들취업희망할경우


기업들은 의무적으로 그 대학교내에서 뽑아야하고 


그 취업한사람들은 각 지방에 정착할수 있게 해줘야함


그래야 대한민국이 소멸되는걸 막을수 있지 않을까함


대전에 성심당을 보면서 뻘한 생각을 해봤네요


참고로 사진에 나온 1시간대기는 말도안되고 한 30분 기다린거 같아요


빵은 항상 옮고 맛있다. 끝




















 

















댓글 : 11 개
좋은 생각입니다. 공감가네요.
일자리 교육 핵심 시설만 분산되도 확실히 좀 덜하죠

일단 인구가 퍼져야,

집값도 내려가고 출산율도 조금이나마 올라갈듯,
세종시가 그걸 위한 정부기관들 부터 이전한다라는
시그럴을 보내는 교두보였는데
그걸 대법원에서 희대의 병맛 핀결인
관습헌법이라는 말로 뭉겨버림
공감합니다.
일정부분 공산당처럼 안하면 나라 망합니다.
절대 공산당 옹호하는거 아님.
노무현 시절에 추진했던 수도이전이 됬으면

지금 그 후유증을 극복하고도 남았을 시간이었는데
절대 아님
이게 일본이 정말 잘 하는 것 같은게 일본은 자기 지역에 본사를 배치하고 수도권으로 이동하지 않죠.
그 결과 다양한 지역에 다양한 기업들의 본사가 배치되어 있는데 정말 시골인 곳도 있어서 그 지역을 그 기업 하나가 먹여 살리는 곳도 상당히 많죠.
춘추전국시대, 지역색 등 다양한 이유로 의도치 않게 그렇게 된거겠지만, 성심당과 일본의 지역 기업 문화에서 뭔가를 배워야 지역들이 살아날 수 있는건 맞는 것 같아요.
물론, 가장 중요한건 출산율인데 지금 꼬라지 보면 가망이 없는 것 같네요.
맞는 말인듯. 지방 소멸로 자초하기보단 기업 유치가 지방이 살길이다 보네요.
한국땅 좁아서 반나절에 끝에서 끝까지 가고도 시간이 훨씬 남아도는데..서울에만 주요 행정기관과 기업들이 너무 몰려있음..
분산해도 충분히 몇시간이면 다녀올수 있는데 분산 좀 시켜라
이게 가능할거 같으면 예전에 됐음
반대로 부산중심 퍼져있는 중공업들은 절대 수도권 가라고 해도 안감
맞음요 ㅠ
근데 기득권층과
그외 기득권이 아니라도 ㅋ 서울 사니까 서울 인프라 만세~~
외치는 분들의 반발로
그게 정작 이뤄지기가 무진장 힘들어서 ㅠㅠ 문제죠

결국 사실 그거에요
나라가 힘을 잃어가고 죽어가고 있지만
당장 나의 문제로 닥치지도 않고(서울,인근 거주자)
그것이 바로 내일이나 몇달뒤의 문제도 아니다 보니

서서히 죽어가고 있는거니 아 몰랑 님비 .핌비

결국 나라가 원동력을 잃어가고 병들어가면
자신들의 문제이기도 한데
당장 닥치지 않고 나는 편하고 좋은데 하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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