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잡담] 징비록 망한듯

제작진이 걱정되었는데(대왕의 꿈 제작진이라고 들음)
이번 주 15회에서
탄금대 전투에서 개 털린걸로 알고 있는데 고니시 군이 절반이나 당했다고 해서
알아보니.. 사실 무근

무엇보다 예전 사극처럼 주인공만 절대선 나머지는 바보들로 가는것 같아서 매우 걱정입니다.
사싪 파천도 모든 대신이 암묵적으로 동의한걸로 아는데
반대도 안할걸로 알고 있고.
김성일 묘사가 약간 맘에 들긴했지만

게다가 제작진 중에 신씨가 있다는 소문까지.

정도전 작가가 그립네요

[virus.lee]

으힉 탄금대전투에서 절반이나 당했다고요 으힉 ㄷㄷㄷㄷㄷ 고니시군 사상자 백여명정도인걸로 아는대.....

[잡았다요놈!]

고니시 전투가 승리로 끝났다는걸 보고받는 가토기요마사가 아군 피해는 얼마나 되냐? 하니까 8000죽었다고 하더군요 그거보고 대 폭소 하면서 고니시 병신 하던데 왜곡크리 ㅋㅋㅋㅋㅋㅋㅋ

[파이널 파이트★포이즌]

수길이때문에 보는 거죠.

[마시멜로☆]

드라마니깐 어쩔 수 없죠 다큐가 아니니깐

[케이다시]

도요토미히데요시 미친연기가 아주 찰져서 김규철보는 재미로봄. 선조고 뭐고 다 병1신같아서

[NaturalColoring]

ㅋㅋㅋㅋㅋ 병력의 절반이 쓸려 나갔으면 고니시군은 그때부터 전력외 판정인데 평양까지 올라간건 어떻게 설명하려고..
하긴 드라마 시청자들이 숫자 하나하나에 신경쓰지 않으리란 강한 믿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