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잡담] 평화구걸이란 말짜증난다.2019.03.02 AM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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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지금하는게 평화구걸도 아니고 여러모로 싫지만

 

근데 억번양보해서 평화구걸이라고 해도

 

평화정도 가치는 구걸해야 하는거 아닌가?

 

아마 전쟁 주장하는 사람들 전쟁일어나면 자기들이 최전방에 안나서니 그런말하는거임

 

민간인이 얼마나 죽고 군인도 얼마나 죽고 각종 기반 시설이 얼마나 파괴되는게 전쟁인데

 

 

댓글 : 13 개
평화구걸이라고 비웃는 년놈들은 전쟁나면 제일 먼저 가족다 데리고 미국이나 딴 나라로 도망가서 살겠죠. 주둥이로는 뭔 말을 못할까...
전쟁바라는 나라가 일본 빼곤 지금 없어요
우리나라도 있어요. 북진통일이 가능하다고 믿는 소수 틀딱들이.
지난 정권 때 겉으로는 세게 나가는척 하면서 뒤에서 퍼줬던 건 까맣게 잊은 분들.
정작 전쟁나면

외국으로 도망갈 게 뻔한 인간들이 그런 말 하는 건가 봅니다
지금 협상테이블까지 끌고 온게,
평화구걸 이런 개념이 아니라
트럼프식 밀어붙이는 외교때문에
정상회담에 근접했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거죠.

국내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트럼프가 미사일 날릴꺼다 북폭할꺼다 이런식으로 막나가니
북한에서 핵폐기라는 카드를 꺼내든거라고 보는 시각도 많구요.
구걸이라는 표현도 사람들마다 주관적인 해석이 가능하니깐요.
사실 구걸이라는 표현은 타의에 기댄 평화라는걸 일부러 폄하하려고 모욕적인 방식으로 말하는걸테죠.

저는 평화 자체는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하지만 구걸해서 얻는 평화는 어차피 얼마든지 쉽게 잃어버릴수 있을텐데 큰 의미가 있나 싶긴 합니다. 지속가능하고 자주적으로 유지가능한 평화와 타의에 기대 구걸해서 얻는 평화의 가치는 동등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 KU~!
  • 2019/03/02 AM 01:21
평화를 구걸하지 말라는 표현과 전쟁하자는게 어떻게 같은 의미인가요. 전쟁 바라는 사람 없어요. 하지만 안하겠다 변화 하겠다면서 폐기할 듯 눈속여가며 몰래 이곳저곳 핵시설 만든게 몇 번인가요. 그리고 더 얼마나 속나요. 그리고 그렇게 얻어진 종이쪼가리 평화협정이 지켜 지기나 할까요?
이번으로 한번 더 분명해 진것 뿐입니다. 저들의 변화 없이는 어떠한 인도적인 지원도 무의미함이. 그럼에도 영변 폐기 말하며 눈속이다 된통걸린거 가지고 미국 내부 사정으로 핑계 돌리는건 참..
어차피 햇볕정책 시절이나 지난 10년 시절이나 얼마를 줬든 뭘 제재했든 무관합니다. 김씨왕조 권력 유지를 위해서는 핵과 미사일이 필요한거고. 그걸 포기하고 개방하면 자기는 죽는 다는 거 김정은이가 모르겠습니까. 어차피 자기 권력만 보고 사는 김정은이같은 쫄보는 전쟁 못합니다. 제재를 하나 지원을 해 주나 말이죠.
진짜 전쟁 바라는 사람들이 없을거 같죠...? 있습니다
'구걸'은 밥이나 돈, 물건 따위를 거저 달라고 비는 일을 뜻한다. 그냥 언어 능력이 안되는 사람이 잘못된 단어를 사용한 것 뿐입니다. 잘못된 표현에는 그냥 사전적 정의를 제시하고 무식함을 비웃어 주는게 답이죠.
북한이 좀 투명하게 나가줬으면 ㅠㅠ 평화를 바라는게 구걸이라고 느껴지게 만들면 안 될텐데
그런말 신경쓰지마세요. 외교는 그 한신의 일화처럼 가랑이 사이를 기어가는 한이 있더라도 오로지 자국의 이익추구라고 봅니다 북한이 폐쇄적으로 독재하면서 핵무기를 가져야 이득보는 세력들 뻔하죠.
시리아, 리비아 보면 답 나오죠. 지금 전쟁나면 극빈국으로 내려 앉게됩니다. 아무도 안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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