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사이야기] 장사 이야기 95 (매너)2020.07.28 AM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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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마한 가게에서 피자를 팔고 있습니다.

 

 

사람이 하는 말과 글은 엄청난 힘을 갖고 있는거 같습니다.

 

오늘은 제가 모시는 손님에게 받은 요창사항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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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요청 사항을 받으면

 

더 열심히 정성스럽게 만들수 밖에 없네요.

저도 가끔 손님들에게 많은걸 배우고 있습니다.

 

배움에는 끝이 없는거 같습니다.

 

항상 낮게 배울려고 노력해야겠습니다!!

 

밤이 깊었습니다.

모두들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댓글 : 9 개
저런 글을 보면
얼마나 뿌듯할까
짧은 글로 저에게 주는 특급 칭찬이였습니다 ㅎㅎㅎ
신림동 사장님이신가요
신림동이요???
다른 피자집 분하고 헷갈렸나봐요
체인점인데도 여러가지 피자메뉴 개발해서 본사랑 싸우기도 하시고
하여튼 그분도 요리사에 가까우신 분이시더라구여 ㅎㅎ
떡집 사장놈이라는 닉이 이미 있으니,

좀 더 창의적인 새로운 닉을 한번 강구해 보세요

혹시 나중에 불미스러운 일이 터졌을 경우 서로서로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아조시 답을 드리죠
이분 닉은 그전부터 이거였고요
떡집 사장님 닉은 '이건나와나의대결' 입니다
잘 알고 훈수 좀. ㅋㅋㅋㅋㅋ
떡집 사장님도 있군요 ㅎㅎ

전 피자 레시피랑
피자 장사글을 쓰는지라

어짜피 어느 정도 알려진 놈이라 숨기면 더 오해를 ㅠㅠ
그래서 사람 적은 곳으로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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