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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레시피] 떡볶이피자 ( feat. 오징어 볶음 소스 & 새우 ) 2020.10.17 PM 01:52
안녕하세요~
피자집을 하는 피자빌런입니다.
정말 오랜만입니다.
커스텀 피자는 한달 보름만에 올리는거 같습니다.
최근 ㄹㄹㅇ 자체를 잘 오질 않아서...
예전 처럼 열심히 보는게 아닌,
가끔 그냥 한번 둘러 보고 갔습니다.
원래는 오징어 볶음을 이용한 피자를 만들려고 했습니다.
오징어 가격이 비싼 바람에 다른 방향으로 갈아 탔습니다.
여튼 이번에 들고 온 피자를 바로 소개 할려고 합니다.
양파사러간 마트에서 재미난 소스를 발견했습니다.
가격도 1.100원!!
바로 바구니에 담았습니다.
제가 만들어 올리는 피자들은 최대한 싼 재료를 이용한 피자를 만들고 있습니다.
가족이 아닌 저 혼자 밥을 먹을때 한끼에 만원이 넘어가는걸 굉장히 싫어하는지라 ㅎㅎ
오징어 가격을 보았습니다.
소스는 벌써 구입했는데,,,
오징어 가격이 발목을 잡습니다.
만들려는 피자 방향을 수정을 합니다.
가게로 오는길에 근처 떡볶이 집에가서 밀떡을 조금 훔쳐왔습니다.
아마 신고는 안할껍니다.
나중에 피자 드리면 됩니다.
밀떡은 예전에 소떡소떡피자시 이용을 해보았기에..
맛과 식감을 알고 들어가는 재료라 자신이있습니다.
남들은 음식가지고 장난친다 하시지만,
전 이렇게 경험치를 먹고 있습니다!!
가게에 넘쳐나는 새우도 같이 준비를 합니다.
예전에는 최대한 다졌지만,
이번에는 밀떡과 함께 들어가기에 식감을 위해 적당한 크기로 다졌놓습니다.
도우를 펴고 소스를 바릅니다.
굉장히 소스 묽습니다.
맛을 살짝 보니 우리가 아는 맛입니다.
피자집에 널려있는 간단한 토핑을 던저 넣었습니다.
훔쳐 온 밀떡을 기본 토핑 위에 올렸습니다.
색감을 위해 간단하게 피망을 뿌져주고,
준비해 놓은 다져논 새우를 치즈 위에 뿌립니다.
새우는 치즈 위에 올라가야 모양도 맛도 더 잘나는거 같습니다.
오븐기에 넣었습니다.
오븐기에서 나왔습니다.
다 나온 피자에 간단에 시즈닝을 뿌려 줍니다.
그냥 모양과 약간의 향을 위함입니다.
큰 의미는 없는 짓입니다.
어설픈 설정샷을 찍어봅니다.
자,,,먹어봅니다.
시식단이 없으니 가게 식구들과 떡볶이집 사장님 가족분들과 함께 합니다.
한입 먹어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
ㅋ
떡볶이 맛이납니다 ㅎㅎ
소스를 많이 발라서 인지 소스는 제대로 치즈를 뚫고 맛을 내어 줍니다.
그런데 너무 떡볶이 맛입니다.
다행이 떡볶이를 좋아하는지라
맛나게 먹었습니다.
사진이 없었다면,
남들은 분명 떡볶이 소스라고 했을꺼 같습니다.
남은 소스로 떡볶이나 해먹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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