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뻘글] 이모님2020.11.13 PM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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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집을 하고 있습니다.

 

 

3년 전에 저의 가게 주방에서 저와 함께 1년 정도 일을 하셨던 이모님이 있었습니다.

 

오늘 몇 년 만에 저의 가게에 제가 좋아 하는 참치 김밥을 들고 오셨습니다.

 

헤어질 당시 이모님 집안 사정으로 헤어졌습니다.

 

그 기억이 나지만 참아 그 일을 언급하기는 그렇더군요.

 

간단하게 안부를 묻고, 짧은 대화를 하고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사람의 인연이라는게 참,,,,

 

언제 어디서 어떻게 다시 만날지 모르기에

주위 사람들에게 잘해야 할꺼 같습니다.

 

 

 

 

 

댓글 : 6 개
다시 같이 일하고 싶어서 오신걸까요
다른 일 하고 계셨어요
지나 가는 길에 오랜만에 생각이 나셨다고 하네요 ㅎㅎㅎㅎㅎ
다른일로 근처를 지나가다 생각이나 귀찮을 수 있는걸 뚫고 먹거리를 사서 들릴정도로 좋은 기억이 남아있는거겠죠^^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었으면 진심으로 좋겠네요 ㅎㅎㅎ

전 그 이모님이 좋은 기억만 있으니 ㅎㅎㅎㅎ
챙겨준다는 것은 좋은 마음으로 온 거겠죠
전에 말씀드렸던 찌개레시피 피자로
보답(?)해드리면 되겠네요
ㅋㅋㅋㅋ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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