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뻘글] 카톡2021.03.23 AM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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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파는 아재입니다.

 

 

장사를 하는지라

아들과 놀아줄 시간이 많이 부족하네요.

아니 

제가 많이 게을러서 그런거 같습니다.

 

아들이 초등학교 4학년이 되어

핸드폰을 사줬습니다.

 

가끔 아들하고 카톡을 하는데..

 

답장을 잘 안보내 주네요.

 

 

KakaoTalk_20210323_114929915.jpg

 

 

 

 

 

댓글 : 10 개
저는 가끔 와이프한테서
답장 대신 손이 얼굴로 올라오던데...

뭔가 번쩍해서 정신차려보면
천장 바라보고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글도 캡쳐되어서 츄님에게 전달되면 어쩌나요????
이러나 저러나 맞고 사는데
들켜서 맞는다고 뭐 달라지나여
궁금한게 사장님은 아버지랑 카톡 자주하세요? 전 거의 안하게 되던데ㅎㅎ 너무 바라지 마시고 걍 멀리서 지켜본다는 마음가짐으로 카톡을 해주시면 좋을것 같은데 말이죠ㅎ 근데 요즘엔 4학년이면 벌써 스맛폰쓰는군요ㅎㅎ 어떤기종인지 궁금하네요..
아버지 돌아가셨어요 ㅠㅠ

어머님에게 하루에 한통은 꼭 전화는 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카톡폰이라고 엘지에서 파는거 쓴다고 마누라 한테 들었어요
아이고 죄송합니다. 쓸때없는 애기했습니다!

저도 조카가 이제 초1정도 되서 슬슬 핸폰사고 싶어 하는거 같아서 걱정이네요ㅎㅎ (뭔걱정;;)
괜찮아요 ㅋㅋㅋㅋㅋ

남의 가정사를 누가 다 어찌 알까요?? ㅎㅎㅎ

애들에게 핸드폰은 필요 악이라는 말이 맞는거 같아요
그 세대 커뮤니티를 위해서,
또는 부모가 자식을 관리를 하기 위해서...

게임을 일 1시간으로 조절하고,
카톡이나 이런거는 꼭 부모과 봐도 된다고 약속을했어요.
좀더 크면 그때는 알아서 하라고 해야겠지만,,,
아직은 부모인 저와 마누라가 간간이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ㅋㅋㅋㅋ 재밌는 부자지간이네요

저도 나중에 저렇게 하고픔ㅋ
최대한 편하게
때로는 엄하게

부모 노릇하기 힘드네요
저도 부모 입장은 처음이라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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