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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 카톡2021.03.23 AM 11:51
피자 파는 아재입니다.
장사를 하는지라
아들과 놀아줄 시간이 많이 부족하네요.
아니
제가 많이 게을러서 그런거 같습니다.
아들이 초등학교 4학년이 되어
핸드폰을 사줬습니다.
가끔 아들하고 카톡을 하는데..
답장을 잘 안보내 주네요.
댓글 : 10 개
- בַּעַלתְאוֹם
- 2021/03/23 PM 12:06
저는 가끔 와이프한테서
답장 대신 손이 얼굴로 올라오던데...
뭔가 번쩍해서 정신차려보면
천장 바라보고있음
답장 대신 손이 얼굴로 올라오던데...
뭔가 번쩍해서 정신차려보면
천장 바라보고있음
- 피자집 사장놈
- 2021/03/23 PM 12: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자유의날개β
- 2021/03/23 PM 12:54
이 글도 캡쳐되어서 츄님에게 전달되면 어쩌나요????
- בַּעַלתְאוֹם
- 2021/03/23 PM 02:27
이러나 저러나 맞고 사는데
들켜서 맞는다고 뭐 달라지나여
들켜서 맞는다고 뭐 달라지나여
- MadMaxx
- 2021/03/23 PM 12:30
궁금한게 사장님은 아버지랑 카톡 자주하세요? 전 거의 안하게 되던데ㅎㅎ 너무 바라지 마시고 걍 멀리서 지켜본다는 마음가짐으로 카톡을 해주시면 좋을것 같은데 말이죠ㅎ 근데 요즘엔 4학년이면 벌써 스맛폰쓰는군요ㅎㅎ 어떤기종인지 궁금하네요..
- 피자집 사장놈
- 2021/03/23 PM 12:39
아버지 돌아가셨어요 ㅠㅠ
어머님에게 하루에 한통은 꼭 전화는 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카톡폰이라고 엘지에서 파는거 쓴다고 마누라 한테 들었어요
어머님에게 하루에 한통은 꼭 전화는 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카톡폰이라고 엘지에서 파는거 쓴다고 마누라 한테 들었어요
- MadMaxx
- 2021/03/23 PM 12:42
아이고 죄송합니다. 쓸때없는 애기했습니다!
저도 조카가 이제 초1정도 되서 슬슬 핸폰사고 싶어 하는거 같아서 걱정이네요ㅎㅎ (뭔걱정;;)
저도 조카가 이제 초1정도 되서 슬슬 핸폰사고 싶어 하는거 같아서 걱정이네요ㅎㅎ (뭔걱정;;)
- 피자집 사장놈
- 2021/03/23 PM 12:57
괜찮아요 ㅋㅋㅋㅋㅋ
남의 가정사를 누가 다 어찌 알까요?? ㅎㅎㅎ
애들에게 핸드폰은 필요 악이라는 말이 맞는거 같아요
그 세대 커뮤니티를 위해서,
또는 부모가 자식을 관리를 하기 위해서...
게임을 일 1시간으로 조절하고,
카톡이나 이런거는 꼭 부모과 봐도 된다고 약속을했어요.
좀더 크면 그때는 알아서 하라고 해야겠지만,,,
아직은 부모인 저와 마누라가 간간이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남의 가정사를 누가 다 어찌 알까요?? ㅎㅎㅎ
애들에게 핸드폰은 필요 악이라는 말이 맞는거 같아요
그 세대 커뮤니티를 위해서,
또는 부모가 자식을 관리를 하기 위해서...
게임을 일 1시간으로 조절하고,
카톡이나 이런거는 꼭 부모과 봐도 된다고 약속을했어요.
좀더 크면 그때는 알아서 하라고 해야겠지만,,,
아직은 부모인 저와 마누라가 간간이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 돌이돌이
- 2021/03/23 PM 01:02
ㅋㅋㅋㅋ 재밌는 부자지간이네요
저도 나중에 저렇게 하고픔ㅋ
저도 나중에 저렇게 하고픔ㅋ
- 피자집 사장놈
- 2021/03/23 PM 01:07
최대한 편하게
때로는 엄하게
부모 노릇하기 힘드네요
저도 부모 입장은 처음이라 ㅎㅎㅎㅎ
때로는 엄하게
부모 노릇하기 힘드네요
저도 부모 입장은 처음이라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