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사이야기] 양보2022.06.18 PM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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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입니다.


날씨가 안좋네요!!



문을 열고 피자를 팔고 있었습니다,

한 남자 손님이 오셔서

피자를 주문 하시려 합니다.



오늘 밤 10~11시경 8판 정도

자기가 운영하는 태권도장으로 가능 하신지 물어 봅니다.


언급하신 시간때가

퇴근 시간이지만,,,

고민을 합니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 조금 늦게 가고 해먹을까?



고민끝에

일전에 단체 주문이 들어왔을때

가게문을 닫고 도와주신 근처 점주님에게

넘겼습니다.

그때도 치킨 한마리 보내 드렸습니다!!

https://mypi.ruliweb.com/mypi.htm?nid=4714621&num=14281



제가 급하게 하려다 보면 실수도 할꺼 같고

그 분 한테 보답할 기회이기도 하고요 ㅎㅎㅎ


받은게 있으니 조금은 갚아야 겠습니다.


모두들 주말 빡시게 즐겁게 보내십시요!!

댓글 : 8 개
다 같이 잘 사는 세상!
안될꺼 같으면 약속을 말라

받은게 있으면 꼭 갚아라 입니다 ㅎㅎㅎ
상부상조 좋습니다요!!!
주는 만큼 받더라고요.!!
항상 마이피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정말 멋진분 이시네요

신림쪽이면 그닥 멀지않아서 피자사러 한번 가보고 싶은데 상호를 안가르쳐 주시니......
좋은 모습만 적어서 좋게 봐주시는 같아요.

저도 남들하고 똑같은 장사꾼입니다.

제가 모시는 손님들 욕하는거 보다
자랑하는게 더 기분이 좋아서요 ㅎㅎㅎ

꼭 오셔서 드실정도의 가게는 아닙니다.
그 정도 였으면 벌써 티비에 나왔을테니깐요 ㅎㅎㅎㅎㅎ

좋은 하루 되십시요!!
잘하셨네요..퇴근시간은 꼭 지키세요..가족들이 기다리잖아요..ㅎㅎ
퇴근하고 집에 가면 식구들 자서 좋아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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