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사이야기] 서비스 거부2022.09.21 AM 12:27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가끔 피자를 시키는 분입니다.

 

그러다 우연하게 친해졌습니다.

친해져서 몇 번 챙겨주니

 

7B297292-00A5-40B1-BC80-7FF0075B1A51.jpeg

 

 

재미있는 요청 사항을

 

저보다 20살은 어린거 같은데

저를 대장이라고 불러주네요 ㅎㅎㅎ

 

댓글 : 10 개
피클, 소스 안먹고 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거 같네요. 저희 집도 잘 안먹으니 빼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아요.
다 돈주고 파는건데 몇 번 챙겨드렸더니 ㅎㅎㅎ
거부하시는 겁니다!!
저도 피클 안좋아해서 피자 시킬때 항상 빼달라고 하네요 ^^;
피클 싫어하는분이 생각 보다 많아요
저도 안좋아해서 ㅋㅋㅋㅋ
저도 피자 주문할때는 피클 안주셔도 됩니다. 라고 기재하는데 어느집이건 안빼주심..
넣어 달라
뺴달라가 가끔은 놓치기 쉬워서요
그냥 습관대로 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거 같아요 ㅎㅎㅎ
피자를 먹지 않더라도 피클은 귀중한 자원 !
모아 놨다가 삶은 달걀, 양파와 함께 다져서 마요네즈, 식초, 후추, 소금 등으로 조미하면
타르타르 소스, 사우전 아일랜드 드레싱(+케첩)을 만들 수 있지요. :)
와우~~ 요리사 입니까??ㅎㅎㅎ
치킨시킬땐 무.콜라 빼달리하고
피자 시킬땐 피클.음료 빼달라하고..
밥메뉴 시킬땐 국.반찬 빼달라하는데..
거의 안빼주심 ㅠ
바쁜 가게들은 빨리 빨리 뺴기 바쁘셔서 그럴수도 ㅠㅠ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