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천만다행

집에 함께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보다 더 열심히 살아가며 나와 함께

대출을 갚아나가는 여자 친구입니다.

맞벌이를 하다보니 서로 다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병원을 다녀오고 나서 마누라 한테 연락을 했습니다.

일찍 말해봐야 신경만 쓸꺼 같아서요.

아픈 상황을 설명하고 

많이 걱정 하는 마누라...

 춘식이 만들까봐 미리 약쳤습니다 ㅎㅎㅎㅎ

마무리는 서로 웃음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마이피 여러분들이

생각보다 많이들 걱정 해주시고 ,고견을 주셔서

다시금 감사함을 느낍니다.

마비 온 오른쪽 입에서 침이 세네요~~

쓰읍~~~

[돌이돌이]

엌ㅋㅋㅋ

똥 얘기까지 나온거면 찐사랑 맞네요 인정!!ㅎ

[피자집 사장놈]

같이 대출 갚아야 해요 ㅋㅋㅋㅋㅋㅋ

[공허의 금새록]

이불덮고 까스방출로 테스트해봅시다

[공허의 금새록]

어? 아프시군여
장난칠게 아녔군
얼른 회복하시길 바래여

[피자집 사장놈]

괜찮아요 ㅋㅋㅋㅋㅋㅋ
아파도 웃고 떠드는게 더 기분이 좋습니다!!

[MadMaxx]

걍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져서 혈액순환이 잘 안되서 그런가 봅니다..옆에 계셨음 제가 직접 물리 혈액순환 시켜줄텐데 말이죠..ㅎㅎㅎ

[피자집 사장놈]

둘다 혈액 순한 하는거지요??ㅋㅋㅋㅋ
몸관리 잘하세요,
저도 급작스럽게 오니 당황 스럽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