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뻘글] 아들의 질문2023.02.16 PM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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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에 많은 소품들이 있다.

 

단골 손님도 나눠 드리고

당근도 팔고

 

아끼는 것들은 집으로 퇴근할때마다

조금씩 들고갔다.

 

며칠 그 모습을 지켜본 아들이 

나에게 질문을 한다.

 

 

아빠? 아빠 망했어??

 

 

뭐라고 대답을 해야 할지

잠깐 멈칫했다.

 

대충 에둘러 말을했다.

뭐라고 이야기를 시작햐고 말해줘야 하나

멋진 애비처럼 말하고 싶은데 ㅎㅎㅎㅎ

 

댓글 : 6 개
다른게 하고 싶어졌어!!
잠깐 쉬면서 너랑 엄마랑 같이 시간을 보낼거란다.
그동안 아빠가 함께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서 미안해.
아빠는 다시 다른 일을 찾아서 할거지만, 그 전까지는 너와 엄마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거야.
사랑한다♥
He said, "One day, you'll leave this world behind
So live a life you will remember"
My father told me when I was just a child
"These are the nights that never die"
My father told me
어떤 일을 하시던 성공적일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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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충전 하시고 또 열심히 하시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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