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일기] 백수 10일 차

슬슬 찐 백수가 되어가는거 같다.

똑같은 백수의 일상 수순을 밟기 시작했다 ㅋㅋㅋ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씻고 걷기 운동읗 했다.

81키로에서 76.6까지 뺐었는데

살이 다시 올라 밖으로 돌았다.

물론 도보 배달 알바도 3개나 했다.

운동하고 들어와 

집안일을 했다.

가장이 밖에서 돈을 버니 내가 조금이라도

집안일을 해야한다.

눈치 챙겨야 한다 ㅋㅋㅋㅋㅋ

어제 보다 실패한 바빌론 이라는 영화를 

다시 틀었다.

줸장

또 잠들었다!!

 학원다녀온 아들과 둘이

부대찌개를 해먹고 속이 더부룩해 

1시간 정도 걷고 왔다.

의미 잃은 야구나 보다

다시 바빌론 도전해야겠다.

백수냄새 찐하게 나기 시작한다!!

[공허의 금새록]

언젠가부터 자막있는거 보면
잠드는 몸이 돼버렷

[피자집 사장놈]

킹정 ㅋㅋㅋㅋ


결국 몇 번 봤던 옛 영화를 틀고 다시 봐
며칠 전 친한 형이 했던 말,
"듣던 것만 듣고 보던 것만 보면 늙은 거야."

-노래 오토리버스 중-

[부사장]

청소설정샷 킹받네요

[피자집 사장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