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뻘글] 수염2023.04.19 AM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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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이 약간 모랄까?

샘님처럼 아니 예전 조선 시대 이방 처럼 난다.


그래도 나긴 나니 길러 보고 싶었다.


장발과 수염은 더 늙기 전에 한번은 꼭 하고 싶은 것 중에 하나였다.



며칠 수염을 길렀다

오~~~ 잘만 하면 간지 나겠는데??ㅋㅋㅋ



어제 마누라가 수염 너무 지저분 하다고 면도 좀 하라고 했다.

그걸 들은 아들도 옆에서 거든다. 시누이 같은 녀석...


박찬호 같이 멋지게 수염 나는 사람들이 부럽다.

물론 수염 때문에 불편한것도 많겠지만...



여튼 면도를 하니 허전해 졌다.

커피를 타고


슬슬 아울렛 투어를 하러 가야겠다.

제발 건질만한 물건들이 있기를 빌며~~


출발~~~~

댓글 : 10 개
셀카가 없으면 뭐다?!
구라!!
저는 프링글스 수염난다능
턱에는 하나도 안나고..
ㅋㅋㅋㅋㅋㅋㅋ 프링글스 ㅋㅋㅋ
전 구렛나루까지 타고 내려오는 산적수염이라 하루라도 면도안함 지저분해서 귀찮습니다ㅠ
다만 보여줄사람도 없어서 일주일에 한번 면도해요ㅎㅎ
아웃렛 득템기원합니다~
덕분에 만족힌 아울렛 투어얐습니다

역시 수염의 고충도 있군요 ㅠㅠ
수염 기르는건 이제 괜찮은데, 머리 기르는건 절대 안된데요 '~';; 머리기르는데는 관심이 안가서 다행이네요.
머리가 더 없어지기 전에 한번 길러 보고 싶은데...쉽지 않네여!!
내시수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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