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존버 성공

가족들과 바다에서 놀고 있었다.

알람이 울린다!!

처음 이 신발이 나왔을때 살까? 말까?

엄청난 고민을 했다.

정가 159.000원!!

가격이 조금 쎄서 포기를 했었다.

몇달 전 나이키 아울렛 행사때 35.000원에 주었다!!

너무 싸잖아~

난 항상 안팔리면 내가 신는다 마인드라

이 신발은 보자마자 몇켤레를 샀다!!

안팔리면 내 지인들 주고 만다였다.

수백족이 있었다.

여름이 들어가는 시기라 아무도 사지 않았다.

내가 몇개 사니 주위에서 덩달아 좋은건가 하고

사시는 분이 있었다.

슬슬 찬바람 부니 예상대로 팔린다.

 택배비 3000원을 지불해도

수익률 100%다.

아마 시즌 들어가면 10만원때까지 가능할꺼 같다.

가끔 아울렛 매장을 가면 돈으로 보이는 제품들이 슬슬 보인다 ㅋㅋㅋ

[KOR-HERMES]

오 축하합니다 저는 사고싶은게 있는데

네이버 페이 ok캐시백 열심히 모으는중 ㅋ

[피자집 사장놈]

뭡니까?? 사고 싶은게??
궁금스 합니다 ㅋㅋㅋ

[KOR-HERMES]

슈프림 나이키 모자

[피자집 사장놈]

멋쟁이는 다르구만요 ㅎㅎ

[KOR-HERMES]

걍 데님 모자에요 심플하고 그렇습니다 ㅋㅋ막 튀는 모자는 절대 아니라서 슈버리 모자 가격보고 시이이이이
X 나오더군요 🙃

[신겟타]

요놈 겨울에 신고 싶은 마음은 있었는데, 아울렛에도 풀렸군요ㅡ0ㅡ;; 근처 아울렛 매장에 재고가 있을런지 한 번 가봐야겠습니다ㅎ

[피자집 사장놈]

없으요 ㅠㅠ

아마ㅜ나와도 좀 있다
가격 올라서 풀릴꺼 같아요 ㅠㅠ

[신겟타]

아 그렇군요ㅜ

[미희♡]

오프라인을 오프화이트로 봤네

저는 나이키 꽝에 당첨된 (좆)까치를 크림에서 사려고합니다

[피자집 사장놈]

헐 전 반품 때렸는데요 ㅠㅠ

[활시온]

역시 존버는 성공이군요.
전 어릴때부터 게임을 좋아해서 이익에 상관없이 팔고 사고에 재미를 느꼇던거 같아요.
요즘에는 구입은 손쉽게 하지만 파는게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집에 게임이 쌓여갑니다.
100장 넘을지도.. 중고거래는 빌런?이 너무 많아서 모아서 국전에 파는게 속편하더라고요.

[피자집 사장놈]

저는 장사꾼이라 어릴때 게임 할때도 득실을 따지고 거기서 얻는 득실에 게임보다 더 큰 재미를 느꼈던거 같아요 ㅠㅠ

100장의 게임 타이틀들 하나씩 마이피에 리뷰로 풀어내주시죠 ㅎㅎ

[츄푸덕♬♪]

15만원을 3만5천원에 구매요? 공짜다 공짜 ㅋㅋ

[피자집 사장놈]

내가 매장에 갔을때도 수백족이 있어도 나만 샀음 ㅋㅋㅋ